[악덕 기사단의 노예가 착한 모험가 길드에 스카우트 되어 S랭크가 되었습니다]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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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권은 모든 이야기가 전부 즉흥적으로 전개된달까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되었네 하는 내용

 

동화국과 웨이라 제국의 전쟁이 벌어진다는 소문과 함께 

역병의 특효약을 전해주러 소피아와 필과 함께 동화국에 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대륙을 건너는 과정에서 용왕들과 싸움을 벌이거나

용왕들의 협력으로 대륙을 건너가는 과정에서 웨이라 제국과 동화국의 전쟁에 쓸데없이 영향을 준다던가

 

 

동화국에게 특효약을 전해주러 갔지만 그 과정에서 유이의 복수에 동참하게 되었다던가

이야기의 흐름이 사실 주인공인 지드는 그저 옆에서 휘말린 것 말곤 없는지라 

그 부분은 이 작품이 한결같다고나 할까

좋게 말하면 주인공의 먼치킨 전개를 다양하게 행사하고 있다는 거지만 

단점이라면 주인공의 목표가 없다는 점은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동기부여가 되질 않아 붕뜨는 전개가 되기 쉽상이라 

좀 불안불안합니다

 

그런 반면에 하렘 스택은 여전히 쌓아가고 있는 중

이후 마지막에선 여신의 신탁으로 용사로 간택된 지드가 용사 지명을 거절하면서 

아스테라 신자들에게 미움을 사게되면서 이게 또 어떤 전개를 불러 일으킬지 기대는 되지만

슬슬 지드도 뭔가를 목표 설정을 세웠으면 좋겠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