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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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현자와 마법 -

현자의 서를 발견한 유야

그 책에는 현자의 살아생전에 쓴 일기장같은 내용인데

요약하면 자신이 너무 쌔져서 고독해졌으니 자신의 힘을 이어받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충고

 

그러기위해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쌓는 것

자신을 전부를 드러내도 믿고 따라와줄 친구를 찾는 것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괴롭힘당하던 유야에겐 다소 어려운 것들이네요

 

이후 현자의 서에 담겨져있던 현자의 모든 마법 이론들이 유야에게 전수되지만

이세계에서 온 유야에게는 마법회로가 없어 사용불가

그 마저도 현자가 유야에게 자신의 마법회로를 이식해주면서 먼치킨력이 +1 되었네요

 

정말 주인공에게 아낌없이 주는 현자

 

그냥 귀여워서 한 컷

 

이후로 이식받은 마력회로를 통해 마력을 운용하는 연습을 해보는 유야

덕분에 스킬 [마력조작]을 획득

 

마법 발동도 문제없이 성공적인데

어째서 나이트까지 마법이 가능한건데? 

 

어쩐지 같이 마력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그런건가.

보면 볼수록 나이트가 찐 재능러인듯

 

한편 아르세리아 국왕에게 렉시아가 자신을 구해준 청년에게 구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딸바보는 신분을 가리지 않는가 봅니다

 

다시 현대 파트로 넘어와서 교회 학습이 조가 짜여지는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칸자키 린

 

교외학습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위해 쇼핑을 하거나

 

남는 시간에 다함께 게임센터에서 놀거나

 

그런데 이거 엘든링?

 

그렇게 과거에 해볼 기회가 없던 친구들과의 시간도

사고가 불어닥치기 시작합니다

 

사이렌 경보와 함께 화재가 나 대피명령이 내려진 쇼핑몰

하지만 여자 일행들과는 잠시 떨어진 탓에 여자애들은 고립된 상황

 

유야는 혼자 달려나가는데

이 계단 오르는 장면은 지금까지 이 작품 애니에서 가장 웃음벨이 아닐까...

부자연 그 자체로 굉장히 어색합니다

 

물마법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전력질주로 카오리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유야

이런 연출은 상당히 좋은데 말이지 

아까 계단씬은 좀..

 

탐지 마법을 이용해 남은 사람이 없는지 확인후에

 

탈출구가 없으면 만들면 될 뿐.

상당히 무리를 해가며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하네요

 

근데 이러고도 이상한 걸 눈치 못채는 것도 조금 ㅎ;

 

사소한?건 넘어가고 무사히 사고도 일단락되면서

 

유야는 카오리와 그의 아버지를 보며 가족에 대한 감정에 

옅은 그리움과 동경을 느끼는데

 

지금의 유야에겐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나이트가 있어

옛날만큼 외로움을 느끼진 않네요

반려견을 키우는 이유.

 

이번화에선 다소 깨는 장면이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퀄리티는 잘 유지해주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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