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애니 리뷰/(화) 늑대와 향신료:MERCHANT MEETS THE WISE WOLF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5화 리뷰

악어농장 2024. 4. 30.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4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3화 리뷰 *재밌게 보셨

crocodailfarm.tistory.com

 

 

 

5화 - 늑대의 화신과 순종적인 어린 양 -

메디오 상회에 붙잡힌 호로

그리고 그런 호로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 사람

그 모습을 본 호로는 적잖은 충격을 먹는 모습이네요

 

다시 밀로네 상회의 시점으로 넘어와

혹여나 호로를 구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이교도의 화신을 감싼다는 이유로 교회에 고발당하는 결말이 보이는 상황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밀로네 상회 측에서 딱 한 가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들이 먼저 이교도의 화신을 데리고 있는 메디오 상회를 고발하는 것

 

물론 이 경우엔 로렌스가 곤란해지는데

그렇게 되면 로렌스가 밀로네 상회에게 좋지 않은 증언을 할 수도 있어 결국 제외

 

이번 은화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익은

트레니 국 국왕에게서 특권을 받아내는 것

현재 트레니 국은 은화를 모아 녹여 불순물을 첨가해

은화를 늘릴려고 할 정도로 재정이 악화된 상황

 

여기서 밀로네 상회가 모은 은화의 대가로

광산의 채굴권이나 관세설정권, 시장관리권 등의 특권을 내걸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로렌스는 우선적으로 트레니 국과 거래를 성사시키고

그 과정에서 얻은 특권을 메디오 상회와의 교섭 카드로 쓰자고 제안

하지만 이미 밀로네 상회를 확실하게 뭉갤 수 있는 패를 가지고 있는 메디오가 이 거래를 응할까 의문이지만

 

여기서 이미 트레니 국의 국왕과 먼저 거래를 한 시점에서

만약 밀로네 상회가 고발을 당한다치면 

그 상회와 앞서 거래를 한 국왕 입장도 교회에게 찍혀 난감해지는 상황

즉 메디오 상회는 국왕의 원한을 살만한 고발을 하지 못하는 입장이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밀로네 상회가 하루빨리 트레니 국과 은화를 거래하고

얻은 특권을 메디오 상회에게 상응하는 대가와 호로의 신변을 요구하는 것

 

호로를 붙잡으려 했다는 시점에서

메디오 상회는 아직 거래를 할만한 은화를 모으지 못했다는 증거

 

그리고 밀로네 상회가 트레니 국과 거래를 끝낼때까지

로렌스는 호로를 구출하고 교섭이 끝날때까지 계속 도망쳐 시간을 끌기로 합니다

 

로렌스의 강단에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밀로네 상회

그리고 시간에 쫒기는 작전인 만큼  곧바로 계획을 실행합니다

 

메디오 상회의 협력으로 교회의 눈을 피해

호로가 붙잡힌 장소로 향하는 로렌스

 

그리고 무사히 호로와 재회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호로의 표정이 썩 달갑지 않은 모습

 

그 이유는 헤어지기 전 직접 구해오라고 부탁했기에

호로를 구하러 온 사람이 로렌스인 줄 알고 기뻐했다가 부끄러운 말들을 한게 민망했을 뿐

(*호로를 구하러 간 사람은 밀로네 상회측 사람)

 

이제 로렌스와 호로가 할 일은 밀로네 상회가 

트레니 국과 거래를 성사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도망쳐 시간을 버는 것뿐

 

한편 호로를 붙잡은 일행들 중에 안면식이 있는 자가 존재했는데

그건 바로 야레이

 

야레이는 제렌에게서 호로의 이름을 듣고

곧바로 파슬로 마을의 풍작의 관여하는 화신을 떠올렸고

오랜 세월동안 파슬로 마을에 풍작을 관여했던 자신을 알아봐준게

그저 기뻤던 호로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쾌쾌묵은 옛 관습(호로)을 버리고

이젠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가겠다는 야레이의 말들이 

호로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 버리네요

 

뭐 지금껏 배푼 은혜를 배신당한 꼴이니

어차피 파슬로 마을을 떠날 예정이었던 호로 입장에선 최악의 결별 선언

 

약해진 호로를 로렌스가 위로해주며

둘의 인연을 점점 깊어져가는데 그야말로 부부케미

이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깊어지니 

이 작품의 보는 이유가 되는 매력이기도 합니다

 

자 본격적인 추격전의 시작을 알리면서

다음화로 원작 1권도 피날레네요

 

확실히 리메이크에선 설명 파트가 구체적인게

전개 이해가 아주 좋아진게 체감이 되는 듯

 

 

 

다음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6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5화 리뷰*재밌게 보셨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