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3권은 생각보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애니화도 결정됬겠다 그 영향으로 간간히 이어간다는 느낌이랄까
정발 간격은 좀 분발해줬으면하는 바램
 
루나에 대한 소문은 정리되면서 다시금 평화스런 커플의 일상을 보내는 류토
그렇게 미래의 자신들의 모습을 그리며 류토는 좀 더 공부에 집중하기로 하는데
하필이면 등록한 학원에 마리아도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다시금 괜한 오해는 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는데
 
오히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은 우연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그 오해가 다시금 둘 사이의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은 관계다 보니 뭐랄까 굉장히 아슬아슬한 모습을 계속 연출해주네요
 

뭐 그것도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되었기에 생기는 반동같은거라지만
2권도 그렇고 3권에서도 계속해서 마리아와 얽히면 흔들리는 모습은 솔직히 좀 답답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마리아가 사실은 루나와 쌍둥이란 것을 주변에 알렸으면 그만이었던 것이
2권에서 마리아가 한 짓이 있어서 스스로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었네요
일단 당장은 급한 불은 껐다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당분간은 반복될 듯한 느낌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