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2화 - 회옥 2 -
주저사를 간단하게 제압한 게토
잘 알다시피 게토의 주술의 '주령조종술'
이렇게 주저사 집단 Q는 와해됩니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등장하는 후시구로 토우지
이번 과거 편의 메인 빌런
마찬가지로 고죠와 게토를 노리는 임무를 의뢰받았는데
토우지의 이명은 '주술사 킬러' 이 이름에 걸맞게 격이 다른 강자입니다
이런 방탕한 모습에서 알 수 있지만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듣고도 누군지 몰라하는 인간
이러나 저러나 텐겐의 성장체인 '아마나이 리코' 확보에 성공한 고죠와 게토
아가씨 학교에 다니는거치곤 상당히 말괄량이 성격이네요
물론 자신이 텐겐과 동화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데
워낙 긍정적인 사고의 캐릭터인지라 침울해하는 티조차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상부에서 내려진 임무 내용의 추가
성장체인 아마나이 리코가 원하는 것을 전부 들어줄것
그게 얼마 남지 않은 성장체로서의 일상에 대한 배려
토우지는 텐겐의 성장체를 노리는 집단 중 하나인 반성교에서 고용한 킬러인데
그런 토우지는 또 다시 착수금을 따로 내걸어 텐겐을 노리는 자객을 풀어놓은 상황
한마디로 하청의 하청
이 모든게 육안과 무하한의 주술을 가지고 있는 고죠 사토루를 소비시키기위한 작전으로
사실 이때의 고죠는 현재의 고죠와는 달리 주술의 형태가 즉 기술이 가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토우지가 풀어놓은 주저사와 대립하게되는 게토
옛말에 먼저 떠난 반려견은 저승에서 그 주인 가장 먼저 맞이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는 죽음을 예감한 주저사의 주마등
근접 전투신은 1기에 비해 조금 애매한가?
나쁜건 아니지만 역동적이었던 1기에 비하면 조금 싱거워진 느낌이랄까
다만 주술을 이용한 연출 자체는 여전히 좋기에 꼭 나쁘다고 하긴 힘들겠네요
게토가 싸우는 동안에 고죠는 여중생에게 인기 폭발중
선생도 홀리는 마성의 남자
이 혼란을 틈타 고죠는 리코를 재확보하는데 성공합니다
여기서 또 다시 등장하는 성장체를 노리는 주저사
이 주저사는 쿠로이가 맡아서 상대하는데
이래뵈도 쿠로이 가문은 집안 대대로 성장체를 섬기는 집안으로서
이런 일에도 익숙하듯 나름의 실력자
그리고 이번 전투에서 확신한 것은 2기의 근접 전투는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 앵글도 같이 움직이는 연출이 주를 이루고 있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는 타입
이 연출이 뭔가 동적인 효과를 보여주긴 하지만
액션에 따라 앵글도 계속 움직여서 전투신 자체가 난잡해서 역동감이 많이 죽어서
전투 그 자체를 즐기기엔 별로
물론 퀄리티만 따지면 상당히 좋은 수준이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이 주저사의 주술은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성장체가 있는 고죠를 직접적으로 노리기 시작하는데
알다시피 고죠의 주술의 무하한의 주술
절대로 닿지 않을 무한의 간극
무하한과 영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고죠는 과거에도 이미 넘사벽인 존재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현재의 고죠는
반전술식은 아직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현재의 고죠는 아직 미완성인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고죠가 주저사에게서 리코를 지키는 사이에
쿠로이가 납치 당하면서 2화는 마무리됩니다
이번 과거 편 회옥과 옥절은 총 5화 분량으로 다룰 예정이며
이후 2주간(2화 분량) 총집편을 시작하는데
그렇기에 시부야 사변은 8월 31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과거편을 너무 오래 끌지 않아서 좋긴한데
총집편도 리뷰를 해야하나 아님 쉬었다가 시부야 사변때 돌아올까.. 고민 중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리뷰 > 종영 애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교실] 2화 리뷰 (0) | 2023.07.17 |
---|---|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2화 리뷰 (0) | 2023.07.15 |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1화 리뷰 (0) | 2023.07.13 |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2화 리뷰 (0) | 2023.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