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교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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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소피 -

어니스트에게서 소피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은 블레이드

 

주먹밖에 모르는 소피에게서 검을 가르쳐 주기로 해보는데

명령으로만 움직일려고 하는 소피에겐 뭔가 사정이 있는 듯해보이네요

 

그래도 가르치는대로 뭐든 해내는 등 

소피는 상당히 재능이 특출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소피에겐 무투쪽이 가장 잘 맞는듯해보이네요

 

그리고 국왕과의 대화를 통해

소피가 인공 용사 프로젝트로 탄생한 존재하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렇게 실험을 통해 탄생한 소피의 진짜 이름은 소피티아 펨토

여기서 펨토는 12라는 의미이며

 

그말은 즉 

12번째 소피티아를 의미합니다

 

물론 그 실험을 시행한 조직은 국왕이 박살냈으며

그때 보호한 것이 현재의 소피

그런곳에서 태어났고 그런 목적으로 살아왔기에 소피는 명령으로만 행동하게 되었네요

 

용사인 자신때문에 자유라는 것을 잃은 소피

그렇기에 자신이 소피에게 평범한 삶을 돌려주고자 다짐하는데

 

블레이드 본인도 평범이란걸 알지 못하기에

우선 평범함이 뭔지 알고자 합니다

 

그렇게 주변에 물으면서 도달한 평범함이란?

평범 -> 청춘 -> 사랑 -> 데이트

즉 데이트란 답에 도달하고 소피와 데이트를 하게된 블레이드

 

그리고 데이트를 염탐하는 어니스트

어니스트도 유해지면서 친구가 생겼는데

친구들 사이에선 안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네요

 

의외로 정말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소피에게 평범함을 가르쳐 주고자 시작한 데이트지만

정작 블레이드 본인이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버렸네요

 

무사히 데이트를 끝마치고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소피는 블레이드에게 자신의 비밀을 가르쳐줍니다

 

실험을 통해서 소피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인공 용사력이라는 힘

 

용사력은 물리 법칙을 바꾸는게 가능한데

 

그외에도 중력조작, 시간을 멈추는 등

다양한 물리 법칙을 조종가능하지만 정작 제어가 불완전하다는 디메리트가 존재합니다

소피가 인공 용사력을 발현할 수 있는건 오직 10초

 

소피티아 펨토

인공 용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소체이자 유일한 성공 사례

 

소피가 자신의 비밀을 가르쳐 준것을 보고

블레이드 본인도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소피가 탄생하게 된 원인인 용사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용사라는 힘의 저주

블레이드는 용사같은게 되고 싶지 않았으며

그저 용사라는 책임과 힘의 책무를 위해 모두를 구하고자 하는 소명으로 움직였을뿐

 

하지만 용사라고 모두를 구할수있던 건 아니었으며

구하지 못하면 그만큼 질책해왔던 사람들

 

그저 평범하게 살면서 친구를 사귀고 싶었을뿐인데

용사라는 힘은 결국 저주였던 인생

 

하지만 국왕에게서 구해지고 세상을 여행해온 소피가 본

용사들에게 구해진 마을과 사람들

 

그 모습들을 직접 본 소피는

인공 용사로서 만들어진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말에

블레이드는 구원을 받습니다

 

소피에게 평범함을 알게해주고자 시작한 데이트가

결국 자신이 구원받으면서 둘은 가까워지는데

2화만 보면 소피가 메인 히로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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