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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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2화 리뷰

 

 

 

3화 - 급접근 -

그 날 이후로 카운터 애로우와 함께 다니고 있는 루디

 

그리고 나날이 사라와의 거리감은 좁혀지면서

첫만남때의 태도가 거짓말처럼 사라졌네요

 

물론 루디도 둔감한 편은 아니기에

사라의 호의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는 중

 

그렇게 두 사람은 술기운에 도움을 받아 

정말 갈때까지 갈려는 순간

 

루디는 드디어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맙니다

바로 발기부전..

 

첫 경험을 하고 에리스에게 버려졌다는 상처로 인해 무의식 중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

 

덕분에 사라는 사라대로 자신이 거절당한걸로 착각하면서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깨지고 사라와의 관계도 균열이 생기고 맙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졸다트는 평소의 비아냥으로 시비를 걸어오면서

결국 다툼이 일어나고, 그런 루디의 반응에 평소같지 않은 모습을 눈치챈 졸다트

 

루디의 절규는, 에리스가 남기고 간 그 상처는

상상 이상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흉터로 남아있네요

이래서 제대로 된 대화가 중요합니다..

 

정작 에리스는 루디에게 상처준 것도 모른채

강해지기위해 루디를 지키기위해 옆에 서기위해 훈련 중인데

루디는 아무것도 모르는채 첫사랑에게 버려진 꼴이니

 

루디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졸다트와 상당히 가까워지고

루디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하는데

 

졸다트가 루디를 데리고 향한 곳은 바로 창관

여자에게 받은 상처는 여자로 치유하는 법

 

루디가 선택한 엘리제라는 여성은 

바로 이곳에 처음 왔을때 루디가 치료해준 소녀의 언니

 

하지만 역시 루디의 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엘리제의 의견으로는 여성에 대한 상처로 무의식중에 무서워하기에

절대로 미움받지 않을 상대가 있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 말에 루디는 록시를 떠올리지만

루디에게 록시는 신앙심과도 같은 존경을 품은 상대

 

결국 무엇 하나 건지지못하고 허탕만 친 창관이지만 얻은건 있네요 

졸다트와의 우정

 

하지만 그렇기에 술기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있는 말 없는 말이 헛나온 루디

 

그리고 그 말을 듣게된 사라

 

이걸로 둘 사이의 인연은 완전히 끊기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겨우 찾아낸 장소마저 자신의 실수로 잃은 루디에게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권하는 졸다트

 

이걸로 대충 원작 7권은 마무리되었는데 

졸다트가 이끄는 '스텝트 리더'와의 활동은 7권 에필로그와 8권의 프롤로그에서

짤막하게 다루지만 애니에선 졸다트와 함께 활약하고 있는 루디의 소식을 들은 

엘리나리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루디가 있는 바쉐란트로 향합니다

 

다음화는 졸다트와의 활동과 함께 엘리나리제와의 만남를 다루며

본격적으로 마법대학 편이 시작되겠네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해서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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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