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3화 리뷰

악어농장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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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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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사병 -

학원 마궁에서 선배들에게 둘러싸인 올리버 일행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곳 킴벌리 마법학원은 

그야말로 무법지대와도 같은 곳

리버모어나 살바도리의 관계 역시 적대시하는 중이라

맹수들 앞에 놓여진 먹잇감 신세네요

 

리버모어의 마법은 뼈를 이용한 소환마법

 

살바도리는 내장들을 이용한 키메라

서로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은 다른 마법

 

그런 올리버 일행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괴수대전

 

꼼짝달싹하지 못하는 올리버 일행 앞에 나나오가 등장하면서

사태는 더더욱 혼란으로 치닫습니다

 

먼 이국의 땅에 넘어와 입학한 마법학원

하지만 나나오는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죽지 못한 자가 죽을 장소를 찾는거마냥

스스로 죽음의 그림자가 서리는 장소로 기어들어가네요

 

그렇게 삼파전이 되기 직전에 이 싸움을 저지하는 불꽃

연옥이라는 이명을 지닌 현 킴벌리 학생총괄 '알빈 고드프리'의 등장

 

마찬가지로 5학년 감독생을 맞고 있는 '카를로스 위트로'까지

제아무리 무법지대인 킴벌리라고 할지라도

전혀 관리를 안하진 않고 이렇게 밤의 학원미궁을 순찰하며 지금같은 마찰을 중재하기는 합니다

 

무사히 미궁을 빠져나온 올리버는 나나오의 행동을 질타하는데

 

킴벌리에 오기 전까지 나나오가 있던 장소는 

사람들이 죽고 죽이는 전쟁의 한복판

 

그곳에서 나나오는 항상 후미를 맡으며 

오직 누군가가 전멸하거나 전멸당하거나의 싸움뿐

 

그렇게 적진에서 혼자 남아 죽음만 기다리고 있던 나나오를 구해주고

목숨을 부지하게 해준 것이 바로

 

서방의 주술사 

나나오를 킴벌리로 추천입학을 권한 맥팔렌, 셰라의 아버지

 

죽음을 각오했음에도 마지막 순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나나오

'시아와세'

나나오의 유파에서 전해지는 사상으로

행복, 행운을 뜻하는 일본어이기도 하지만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의미와 시합이라는 '시아이'의 일본어를 조합해

이 작품에선 '운명의 상대'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일전에 나나오가 올리버와 결투를 하면서 느낀것이 바로 이 '시아와세'

자신의 운명의 상대

 

오직 운명의 상대와 죽고 죽이는 것만이 비원인 나나오에게

친구들은 지금이야 말로 나나오의 삶의 방식을 바꿀때라며 도와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후로 죽고 죽이는 결투가 아닌 

일상에서 상대를 알아가기로 한 나나오는 올리버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오네요

 

수라장의 예감

 

다시금 수업은 찾아오고

우연히 마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랜드는 '마검'을 사용할 수 있는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마법검의 세계에는 '마검'이라 불리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일족일장의 거리 안에서 펼치면, 반드시 상대를 베어 쓰러뜨릴 수 있는 기술

그것을 이곳에서는 '마검'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현재 실존한다고 밝혀진 마검의 수는 총 6개

 

설명이 끝나자 어김없이 시비를 걸어오는 앤드루스

결투를 걸어오기에 귀찮아진 올리버는 대충 어울려주며 일부러 질 생각을 하는데

 

올리버의 생각을 간파한 나나오는

자신의 시아와세(운명의 상대)가 남들에게 허무하게 지는 것 보고싶지 않기에

할려면 전력으로 맞서라고 부탁합니다

 

그걸 들은 앤드루스는 더더욱 화가 난 상태

다행히 가랜드가 오면서 우야무야 넘어가지만 슬슬 제대로 싸움을 붙여올게 뻔히 보이네요

 

한편 일전의 입학식에서 난동을 부린 트롤를 두고

다리우스라는 교수와 대립하는 캐티

 

이때 4학년의 밀리건과 가랜드가 뒤늦게 오면서 

큰 소동으로 번지지는 않지만

여러가지로 트롤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중

 

3화 마지막에 이르러선 앤드루스가

올리버와 나나오에게 정식으로 결투를 신청하면서 끝나는데

이야기 전개 속도를 보면 5화쯤 가야 원작 1권까지 다룰 것 같네요

 

의외로 상당히 느린 템포

이렇게 되면 애니는 많이 나가봐야 원작 3권까지 다룰지도

 

 

 

다음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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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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