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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 작품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하와이안즈 편도 끝이나고
렌털 관계에서 이제는 완전히 가짜 연인관계로 공인된 두 사람은
상당히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27권입니다
큰 위기를 한 번 넘겨서 그런지 이번 한 권 내내 뭐랄까
굉장히 질릴정도로 성가신 두 사람을 보여준달까
주인공이야 평소대로의 주인공이라지만 미즈하라 쪽 역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부정 - 타협 - 인정의 구간 중에서
부정하는 시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자존심이 강한 히로인과 자존감없는 주인공이 한쌍이니
어떻게보면 잘 어울리네요
다만 이 작품은 이런 관계가 입체적이라 오히려 자극적으로 몰입이 되다보니
재밌냐 재미없냐로 굳이 따지면 재밌습니다
이런 맛에 막장 드라마보는거니
굉장히 느릿느릿하지만 이런 관계 변화는 확실히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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