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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6화 리뷰

악어농장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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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1학기 종료 기념 파르페! -

여름감기로 학교를 쉬었던만큼 학교 수업에 따라가기 버거워진 사죠

 

그에 반해 이젠 아이카는 어엿한 반에서의 중심인물이 되었고

자신과의 거리감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뭐 사죠 본인은 유달리 선도부와의 거리감이 확 줄어들었지만

 

린 일행이 사죠를 부른건 다름이 아니라

바로 선도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권유하기 위함

 

린의 임기는 이번 가을로 종료되어 후계를 맡기고 싶지만

지금의 선도부 분위기를 봐서도 알겠지만

여자 견학생은 많은 반면에 남자 후배들이 모이지 않는 상황

 

그나마 현재 선도부에선 유일하게 남자 부원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는데

사실 원작에선 이때 언급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현재 조언으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며

유유가 현재 제대로 대화할 수 있는 남학생으로서 

거기다 이미 친분도 있기에 사죠가 제격

 

물론 사죠는 입부에 대해선 적당히 얼버무리며 넘겨버립니다

 

장면이 전환되고 겨우 선도부에게서 풀려난 사죠

그때 거리감이 느껴졌던 아이카의 갑작스런 행동으로

 

역시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네요

 

그렇게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진입하는데

여기서 아까 언급되었던 선도부의 청일점 이치노세가 등장하는데

마찬가지로 원래 여기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애니에서 아까 언급한 내용들을 재인식 시키시위한 오리지널 연출인데

애초에 원작에선 방학식에서 선도부가 나서서 연설하는 장면자체가 없습니다

 

거기다 이치노세와 시노미야 린 선도부 2명이 연달아 연설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장면 차라리 린이 혼자 연설을 했으면 몰라도

굳이 이치노세가 연설한 부분은 너무 대놓고 억지로 끼워넣었단게 보일 정도네요

 

이어서 등장하는 학생회장 유우키의 연설

정작 이 부분이 원작에 나오는 연설임에도 내용은 죄다 생략해서 그냥 얼굴만 비추네요

아니 솔직히 유우키가 언급하는 내용이 앞으로 작품 전개에서도 중요한 이벤트인데..

 

뒤로 다시 교실에서 중요한 부분을 전달하는데

여름방학 중에 진행되는 중3의 학교 체험 입학(학교 견학)의 도우미를 뽑기로 하네요

 

여기서도 아까 학생회장의 연설이 생략됨과 동시에

애니의 방향성이 확실하게 보이는 각색들인데

사실 이때 뽑는건 체험 입학 도우미가 아니라 문화제 실행위원을 뽑는 자리

 

다만 문화제는 여름방학이 끝난뒤에 다루는 이야기이기에 

애니는 거기까지 다룰 생각이 없다는 걸 확신시켜주듯

학생회장 연설도 그렇고 여기서도 완전히 배제하며 전개를 비틀어버립니다

 

여기서 새로운 얼굴을 내비쳐주는데

이 시기에 조명시키는 이 여자애가 여름방학의 히로인

이치노세 미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생각하시면 정답입니다

바로 선도부의 청일점 이치노세 선배의 여동생

지금까지의 각색이 전부 이 이치노세를 위한 애니의 빌드업

참고로 마찬가지로 원래 이 장면에서도 이치노세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결국 부활동이 없는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도우미를 정하게 되는데 운이 좋게 사죠는 이겨서 도우미에서 제외됩니다

 

여자쪽에서는 도우미가 아이카로 정해지자

남자쪽에서는 원래 타바타가 하기로 결정된 것을 

사사키가 직접 나서서 지원하면서 아이카와 사사키가 도우미로 결정

본격적으로 사사키가 아이카에게 접근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아까도 언급했지만 본래 여기서 결정하는 것은 문화제 실행위원

그렇기에 이 두 사람은 사실 문화제 실행위원이 된 것을 보여주는건데

이건 혹여나 2기가 나온다면 그때 

 

아무튼 그렇게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헌책방에서 알바 중인 사죠

 

한창 알바를 하고 있던 중에

책방 앞 고가도로 밑에서 초등학생을 괴롭히고 있는 중학생 무리들을 발견한 사죠

 

그런 초등학생을 중학생 무리로부터 구해주면서 

여기서 또 다른 인연이 이어지는데

 

이 아이의 이름은 사사키 코우타

사죠는 성을 보고 자신의 반 친구인 사사키 타카아키를 떠올리지만

 

사실은 전혀 상관없는 남남

같은 사사키의 성이지만 한자가 다릅니다

 

그렇게 가족에게 연락하면서 코우타의 누나가 데리러 오는데

그녀의 이름은 사사키 후우카

 

그녀를 처음 본 사죠는 여대생에 대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는 중

이치노세와 마찬가지로 여름방학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이니

앞으로도 비중이 커질 예정

 

스포

더보기

=====

하지만 사실 사사키 후우카는 중학생

거기다 사사키 타카아키의 브라콘 여동생인 사사키 유키와 친구사이

=====

장면이 바뀌면서 여름방학의 아침

누나 카에데와 대화를 하는데 린에게서 선도부 권유를 전해들은 카에데는

사죠가 선도부에 들어갈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카에데가 사죠를 학생회에 오라고 권유하네요

 

의외로 사무쪽 일은 상당히 재능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문화제 준비때 활약할 예정이지만

그건 혹여나 2기가 나올때 그때 다시..

 

원래라면 이때 학교 체험에 대해서 처음 언급되는데

사실 견학 도우미는 교사가 임시로 외모가 번듯한 인물을 뽑는 식

그렇기에 그 중에는 자연스럽게 아이카와 사사키가 포함되기에

결과적으로 애니의 각색도 전개상에 큰 문제는 없는 편

 

후우카의 동생을 구해준 이후로 헌책방에서 일주일만에 만난 후우카

여기서부터 원작 3권에 진입하는데

 

사죠가 코우에츠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란 사실에 상당히 큰 관심을 보이는 후우카

일단은 후우카가 원작 3권의 메인 히로인이기도 하기에

애니도 당분간은 상당히 자주 등장할 예정

 

일단 동생을 구해준 답례로 선물을 전해주러 온게 목적인데

여대생치곤 디자인이 좀 유치한 구색이 있네요

 

물론 이게 다 떡밥

 

 

개인적으로는 원작도 1, 2권은 좀 다듬어지지 않아서 난잡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면

3권부터가 본격적으로 작품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지는 구간이기에 나름 기대

물론 애니에선 이미 각색 난발인게 좀 걱정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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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헌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된 사죠 그리고 이전에 우연히 알게된 여대생 사사키와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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