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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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4화 리뷰

 

 

5화 - 공항에서 (1) -

포의 소설 안에 피신한 탐정사 일행들

 

그들은 이제 적들과의 결전을 위한 최종 호의에 들어서고자 합니다

 

현재 천인오쇠의 계획도 최종단계

감염성 흡혈종을 세계에 퍼뜨려 이미 16개의 국군을 함락한 상태

 

일단 다시 설명하자면

불사 백작 브램 스토커

 

그의 이능력은 말 그대로 흡혈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깨문 인간을 흡혈종으로서 지배하고 물린 인간은 또 다른 사람을 감염시켜 나갑니다

 

과거에 인류를 멸망시키는 열 가지 재앙의 한 축으로 영웅 후쿠치 오우치에 의해 성검으로 봉인당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 전부가 사전 계획된 것들

 

각국의 군은 누가 흡혈종인지 몰라 의심이 의심을 불러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는 최악의 상황

 

하지만 흡혈종만으론 이능력 전쟁의 총본산인 유럽 열강을 치기엔 한 수 부족한데

그렇기에 천인오쇠가 노리는 것이 바로

 

'원 오더'

봉인된 '삼대 재앙'의 하나

대전이 낳은 정신 지배 이능력 병기

 

그 '원 오더'의 능력은 후쿠자와와 비슷한 자신의 부하들에게 효과가 미치는 능력으로

'부하를 반드시 명령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통신기입니다

 

본래의 용도는 전쟁 중에 사람을 죽이는 대에 있어

병사들이 느끼는 죄책감을 벗게 해주기위한 용도였지만

 

자연스러운 흐름이겠지만 

이런 능력은 항상 군가 쿠데타에 이용되기 마련

 

그렇기에 높은 지휘를 가진 사람에게있어 원 오더는 아주 달콤한 성배 그 자체

그리고 후쿠치가 인류군을 결성하도록 유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장면은 바뀌면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소녀, 코우다 아야

뉴스에서 들려오는 무장탐정사의 테러 소식

 

하지만 이전에 직접 보고 느낀게 있기에

뉴스에서 보고되는 것들을 믿지못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바로 이번 천인오쇠의 계획에 있어 맹점이자 이레귤러 존재

 

후쿠치는 이미 세계 영웅이자 인류군은 수장으로서

원 오더를 인수받기위해 공항에 와있네요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확실히 매듭짓기위해 후쿠치는 조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원 오더를 강탈해 파괴하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무장탐정사

물론 원 오더를 파괴해도 후쿠치의 계획을 2주간 늦추는게 다지만

 

그 2주라는 시간은 특무과가 각국 정부에게

후쿠치의 간계를 폭로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기도 하기에

후쿠치와 싸우지 않고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후쿠치도 저지하기위해 움직일텐데

탐정사는 그걸 역이용하고자 합니다

 

다시 장면은 후쿠치쪽으로 넘어가서

엽견 중에서도 특히나 이질적인 존재인 조노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수단도 가리지 않는 악의

 

그의 본질을 잘 알기에 후쿠치는 천인오쇠의 새로운 멤버로서

탐정사 암살을 부탁하기로 합니다

 

이번 원 오더 쟁탈전에 있어 맹점은 바로 

 

브램의 말살

브램만 죽이면 흡혈종은 풀려나며 원 오더의 제 기능을 급격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램의 존재는 후쿠치에게 있어서도 숨기고 싶은 존재

브램 옆에 있는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원 오더에 호위가 쏠리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방비해집니다

 

그렇기에 탐정사의 진짜 목적은 원 오더의 탈취보단 브램 살해

 

후쿠치 역시 그런 탐정사의 진짜 목적을 이미 눈치챘기에

조노를 브램의 호위역으로서 끌어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조노를 완벽하게 꿰뚫어 보지 못한 후쿠치

본질이 악인 조노도 엽견으로서 해온 임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온정을 느껴왔고

 

그런 조노이기에 후쿠치의 제안을 거절하며 반기를 들어버리네요

 

타인의 비명보다 무고한 시민들을 지킬때 느껴지는 유열이

일그러진 그를 정의로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아메노고젠의 앞에선 그 어떤 실패도 무효로 만드는 능력은 

다시봐도 너무 사기인 듯

 

그렇게 흡혈종이 된 아쿠타가와와 후쿠치에 의해

조노마저 흡혈종으로 당하고 마네요

 

참고로 후쿠치의 저 불꽃 검은 후쿠치가 가지고 있던 술을 아메노고젠에 부어 불을 붙힌것 뿐

이후로는 이능력으로 불꽃을 100배 강화해 만든 무기입니다

 

참고로 조노는 사실 타치하라가 천공 카지노에서 확보한 녹음을 가지고 왔을때부터

타지하라의 심장소리의 듣고 후쿠치의 음모를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고

바로 직전에 보험을 들어논 상태

 

탐정사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소녀에게 후쿠치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

 

후쿠치의 진짜 맹점

그리고 이번 천인오쇠 편의 흐름을 바꿀 이레귤러 존재, 코우다 아야

여기서부터 판도는 크게 변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원작 21권까지는 마무리되었네요

이대로면 국내정발 분량(23권)보다 앞서 나갈지도?

 

 

 

다음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6화 리뷰

 

원작 후기

[문호 스트레이독스] 2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