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교실]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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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교실] 8화 리뷰

 

 

 

9화 - 초생물 토벌 위원회 -

평소대로 블레이드에게 휘둘리는 로즈우드 학교

너무나도 격이 다른 블레이드의 실력 앞에서

합동 훈련은 제대로 성사되지 않는 모습이네요

 

특히나 강한 허탈감을 느끼는 레너드

 

평소엔 아무렇지 않은 미소로 감추고 있지만

그런 레너드의 고민을 꿰뚫어본 마리아

마리아 역시 블레이드의 뒤에서 보호받는 것이 아닌

옆에서 함께 당당히 있고자하는 마음이기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리아의 각오를 듣고 포기하고 있던 승부욕에 다시 불이 붙은 레너드

 

그렇게 결성된 초생물(블레이드) 토벌 위원회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의도는 달라도 블레이드에게 이기고 싶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

 

각자가 생각하는 방법대로 행동에 나서보지만 

결과는 역시 좋지않고 줄줄이 다 실패

 

그렇게 다시 회의를 하면서

일전에 블레이드에게 항복을 얻어낸 것을 떠올리고

 

에반게리온 패러디

그렇게 결정된 인질작전

 

수업중에 돌연 등장한 테러리스트?들

보건 선생님을 인질로 삼으면서 상황극이 시작되는데

 

역으로 붙잡힌 히로인이라는 속성에 질투하는 히로인들

결국 내부분열로 엉망진창이 되면서 작전은 자연스럽게 와해되네요

 

사실 인질이라는 의미자체를 모르는 블레이드이기에

성공할리 없는 작전..

 

결국 모두가 한꺼번에 덤벼들면서 

 

모두가 한꺼번에 정리되는 엔딩.

이번 9화는 그냥 쉬어가는 내용이네요

작붕도 많이 보이고 뭔가 패러디도 많이 보입니다

 

보통 애니같은면 이제부터 좀 진지한 에피소드에 들어가면서

애니도 끝을 향해갈테지만 이 작품은 왠지 끝까지 이런 분위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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