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교실]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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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나보다 맛있는 것을 만나러 간다 -

블레이드가 생일이라는 개념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여자들

디오네의 이야기로 대략적으로 17살이란 것만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블레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본격적으로 블레이드의 생일 선물을 고르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길가메시가 끼어들면서

블레이드가 좋아하는 특별한 카츠카레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아공간의 식량 보관소에서의 수렵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전원이 도합 113억 칼로리를 섭취하는것

 

그야말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을 방불케하는 스케일이네요

 

이쯤되니 완전 부족사회를 형성하는데

 

그 사이에 블레이드에 대해서 조금씩 캐묻는 어니스트지만

알면 알수록 이해할 수 없는 환경들만 알게될뿐

 

어느덧 이 서바이벌의 문명도 중세시대에 이르는 문화를 이루는데

여기서 특별한 과제를 추가하는 길가메시

간단히 설명하면 현상수배 퀘스트

 

뭐랄까 몬헌 느낌이 물씬 납니다

 

첫번째 목표물은 양배추 괴수

 

이어서 각족 괴수(재료)들을 퇴치하는데 성공

이번에도 패러디가 깨알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식재료이자 이곳의 왕

미노타우로스가 등장하나 싶더니

 

그녀석을 한입에 삼켜버린 진 최종보스 베헤모스의 등장

 

상당히 애먹지만 클리셰대로 모두가 합심하여 사냥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러니저러니 그냥 놀기만 하는 듯하지만 제대로 성장중이네요

 

물론 아직까진 블레이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긴하지만

 

그렇게 서바이벌이 끝나고 그 성과인지

블레이드도 용사의 힘의 한계가 15%에서 18%까지로 회복된 모습

 

이후 본래의 목적인 블레이드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난생 첫 생일파티를 즐깁니다

 

참고로 친구들이 준비해준 것은 서바이벌에서의 재료들로 만든 

궁극의 미식 스페셜 카츠카레

 

난생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

그리고 처음받은 선물과 축하로 처음으로 보인 눈물

생각보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마지막은 나름 감동적으로 끝나네요

 

근데 가면갈수록 점점 작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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