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전학 간 학교의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옛날에 남자라고 생각해서 같이 놀던

[전학 간 학교의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옛날에 남자라고 생각해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였던 일] 5권 후기

악어농장 2023. 10. 13.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여름방학의 귀향도 끝나고 다시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도시로 이사 온 사키의 도시 적응기를 다루는 5권
이번 5권은 전체적으로 주인공인 하야토보다 
히로인인 하루키와 사키의 시점을 중점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로 한 사키
그리고 원래는 여동생은 친구로서 조금 거리가 느껴졌던 존재가
갑자기 줄어든 거리감에 한 명의 여자로서 의식하기 시작하는 하야토
그리고 그런 하야토의 모습을 볼때마다 어딘가 마음 한 켠이 따끔거리는 하루키
 


점점 변해가는 주변의 모습에 하루키는 혼자 남들 앞에선
착한 아이의 가면을 연기할 뿐이란 사실이 때론 전부 내던지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고
여기에 카즈키의 이야기도 점점 메인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뭔가 본격적으로 러브코미디의 2라운드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애니화도 결정됬으니 원작도 나름 노를 젓겠지만
일단 국내 정발은 원래부터 꾸준히 잘 나오고 있는 편이라 걱정은 없고
전개면에서 좀 묵직한 이야기를 다뤄줬으면 하는 바램
아직까진 뭐랄까 살짝 살짝 간만 보는 정도로 간질간질하달까 한방이 없어서 아쉬운 작품
현재까지도 하야토와 하루키의 가족 이야기로 복선만 잔뜩 깔고 있어서 후반에 몰아칠려나? 
 
 
평점
★★★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