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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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5화 리뷰

 

 

 

6화 - 마음은 솔직하게 외쳐야 한다 -

노트의 검술실력을 인정하고 있는 돼지는

자신들과 함께 왕도로 함께 가달라고 부탁하게되고

마지막으로 셀레스의 진심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끝내 자신의 마음을 풀어내는 셀레스

노트에 대한 연정 그리고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물론 돼지도 그 마음을 미리 들어서 잘 알기에

제스와 왕도로 사라지는 것은 오직 자신뿐

노트는 그저 왕도로 가는 길을 데려다만 주고 다시 보내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부탁을 수락하는 노트

 

한편으로 노트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대형견 로시

이상하게 제스의 치맛자락 안을 집착하는 변태견인데

참고로 암컷입니다

 

그런 로시를 견제하는 돼지에게 빈정거리는 등

상당히 똑똑한 개

 

 

일단은 이번 애니에선 안나올 초초초초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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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로시의 정체는 바로

 

제스의 친아버지

즉 이스의 친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암컷이라며? 하겠지만 그런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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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까지의 거리는 약 닷새쯤 걸리는 거리

이대로만 가면 문제없이 가겠지만

왕도에 가까워질수록 예스마 사냥꾼의 출현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여기서 잠깐 짤막하게 암흑시대에 대해서 언급하고 지나가는데

암흑시대란?

수많은 마법사들이 다른 종족의 군세를 거느리고 패권을 다투며 싸움을 펼쳤던 시대

 

그렇게 암흑시대는 한 명의 마법사에 의해 끝이나고 

그 마법사의 후손들이 바로 현재의 왕조

 

이윽고 뮤니레스에 도착한 제스 일행

뮤니레스는 왕조 휘하의 병사가 주둔하는 만큼 비교적 안전한 도시

 

돼지는 교통도 잘 정리된 듯해 보여

마차를 타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예스마들은 탈것에 탑승하면 안된다는 제약에 의해 당연히 기각당하고

 

이 참에 돼지에게 예스마에 관한 규율을 전해주는데

하나는 노트가 말했듯이

예스마는 탈것에 탑승해서도 태워주는 것도 안된다는 것

즉 '운반 금지'

 

마지막 하나는 바로 예스마를 범하지 않을 것

즉 '간음 금지'

 

이 하나하나가 어길시엔 사형죄

그리고 이미 예상했겠듯이 예스마는 오직 여자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 규율에는 전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예스마들에게 부조리한 것은 변치 않네요

아니 오히려 일부러 부조리하게 만들어진 것들

 

그 말을 듣고 돼지는 지난 밤에 노트가 한 짓이 

이 규율에 벗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느끼지만

다행히 규율에 어긋날 짓을 하지 않았다는 노트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노트

사냥을 나갔다가 상처입은 자신을 보살펴줬던 예스마, 이스

 

이때 이스는 곧 16살 생일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곧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런 날이 다가올수록 

조마해져서 더더욱 무리하는 노트

 

그리고 그런 노트의 모습을 보고 이스는 

곧바로 떠나는걸 포기하게 노트가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하며

수도원에서 몸을 의탁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끝내 지켜주지 못한 이스

노트의 마음속 한켠엔 자신 때문에 왕도로 떠나지 못하고 끝내 살해당했다는

죄책감을 품고 살아오고 있네요

 

현재 묵고 있는 숙소에도 은 목걸이의 장식이 있는데

이 장식의 의미는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예스마를 보호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돼지는 이런 장식을 사냥꾼들이 쉽게 흉내내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느끼지만

 

예스마의 은 목걸이는 몸에서 떼어내면

마력을 방출하면서 점차 무너져내리는 반면

예스마가 잘 따르는 자가 관리를 하면 계속해서 그 형태를 유지하기에

저 장식은 흉내낼수 없는 예스마 보호자의 증표가 됩니다

 

거기다 예스마들에게 악감정을 품은 자가 가까이오면 검게 변해 사라지기에

방범벨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돼지의 궁금증으로 예스마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전부 알려주는데

예스마는 8살 정도 왕도에서 몸종으로 훈련을 받게되고

그 뒤에 왕도 밖 사람들에게 팔려가게 됩니다

물론 왕도에 있을적의 기억들은 전부 지워진 채로

 

그리고 둘이서 이야기할 기회가 오자

다시 한번 돼지에게 지난 밤에 노트와의 일과 관련해서 사과하는 제스

사실 그때 오토가 한건 (이스와 닮은)제스의 품에서 감정을 토해내 운것뿐

돼지는 민망해하며 제스와 자신의 관계를 남녀가 아닌 남매로 비유하며

자신의 감정에서 도망치네요

 

그리고 밤은 깊어져만 가는 때에

예스마에게만 들리는 신호로 '브레이스'라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고 있다는

제스의 말을 끝으로 6화는 끝이 납니다

 

(강스포)여기서 원작을 보지 않으면 모르는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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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마에게만 들리는 신호임에도

 

어째서인지 먼저 반응하여 돼지를 깨운 로시

즉 첫 번째 스포글 관련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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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화부터 브레이스가 등장하겠네요

브레이스 관련으로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이건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조금 고민 중

 

 

 

다음화 리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7화 리뷰

 

원작 후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