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1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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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기] 15화 리뷰

 

 

 

16화 - 벽력 -

상대의 피지컬에 경악하는 후시구로 메구미

 

원작에선 철저하게 도망을 우선적으로 행동하는 대신에

애니에선 가볍게 육탄전을 집어넣었네요

 

'탈토' 토끼의 발차기 왜이리 귀엽지? 

 

아무튼 애니 오리지널 연출 덕에 

토우지의 미친 피지컬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그 무렵 판다쪽에서도 주저사와 마주치네요

 

다시 후시구로 쪽으로 넘어와

장기적으로 볼때 주력의 소모를 보면 자신이 불리하단 사실을 깨달은 메구미는

자신의 유일한 어드벤티지를 믿고 단기결전에 나서기로 하네요

 

참고로 그 어드벤티지의 정체는 바로 이에이리 쇼코가 시부야에 있다는 점

즉 부상정도는 즉각 치료받을 수 있다는 부분

 

자신의 살을 내주고 상대의 뼈를 깎는다

하지만 그마저도 미친 피지컬로 제대로 된 상처조차 주지 못하네요

 

하지만 가까운 인근에서 서로를 마주한 탓일까

지금까지 이성이 없었던 토우지는

 

과거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자신의 자식(젠인가의 아이), 메구미를 젠인가에 파는 토우지

 

자신은 주술지상주의인 주술계에서 버림받은 인간이지만

자식인 메구미의 타고난 재능을 일찍 눈치채고 있었던 토우지는

자신처럼 살지 않길바라며 젠인가에 팔아넘기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던 죄책감이..

 

눈 앞에 있는 메구미는 젠인의 성이 아닌

후시구로의 성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지막은 만족스러운듯 웃으면서 

스스로 육체를 망가뜨려 자신의 폭주를 멈춥니다

 

그렇게 드디어 위기에서 해방되는 듯한 후시구로 메구미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약자들에게 강한 하루토의 기습으로 

상황은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네요

 

이제 상황은 판다측 시점으로 넘어와

게토측의 주저사와 전투가 발발하기 직전

 

갑자기 시부야 전역에서 울려퍼지는 폭발음과 함께

스쿠나와 죠고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과거 게토에게서 스쿠나의 손가락 8개쯤의 강함으로 인증받았던 죠고

실제로 죠고의 강함은 왠만한 주술사들이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강자에 속하지만

 

그런 죠고조차 속수무책으로 일방적으로 당하만큼 

압도적인 스쿠나의 압도적인 강함 앞에선 무력감을 느끼고 마네요

 

현 상황의 심각성을 눈치챈 쿠사카베는 

재빨리 이 현장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미 늦었지만..

하지만 현재 한창 즐기고 있는 스쿠나이기에 

죽임을 당하진 않고 스쿠나의 유흥에 잠시 휘말릴뿐

도망 자체는 허용해줍니다

 

간만에 얻은 자유에 몹시 기분이 좋은 스쿠나

 

이번에야 말로 이 유흥을 끝낼때

스쿠나는 이 유흥의 끝을 죠고의 특기로 마무리를 할려고하는데

 

대자연의 불에 대한 인간의 공포로 탄생한 특급주령 죠고에게

불에 대한 주술로 승부를 거는 스쿠나

 

그 결과는 모두가 예상하듯 스쿠나의 압도적인 승리로 

이 싸움은 끝이 납니다

 

비록 원하는 바를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 죠고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스쿠나에게 자신의 강함과 존재자체를 인정받으면서

여한없이 죽네요

 

여기서 스쿠나의 활약은 멈추지 않고

다음이야 말로 스쿠나에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드디어 마허라의 첫 등장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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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주술회전]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