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5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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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꽃미남은 십중팔구 저질이다 -

사건이 있었던 수도원에 방문한 제스와 돼지

 

그곳에는 당시의 참담함이 그대로 새겨져 있네요

 

그 순간 갑자기 위협해오는 4화에 잠깐 얼굴은 내비친 정체불명의 남성

 

이 남성이 제스를 신경쓰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어

돼지는 예스마 사냥꾼으로 착각 중

근데 뭐.. 다짜고짜 무기를 들이밀면 오해할 수 밖에

 

하지만 이 남성이 무기를 들이민 곳은

제스가 아닌 헤크리폰

 

참고로 현재 마법사는 왕족밖에 없을텐데

어째서인지 마법을 사용하고

 

그 이유는 바로 이 무기에 의한 마법이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으로 마법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이렇게 특정 재료로 제작한 무기로는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세계관

 

이 남성의 이름은 노트

일단 셀레스가 담보할 정도로 신용할 수 있는 인물

 

그리고 어째서인지 제스를 계속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면서

신경은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태도는 쌀쌀맞아도 일단 예스마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참고로 셀레스는 노트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중

 

그런 노트는 제스의 뒷목을 보고 부끄럼타는 중..

 

그리고 돼지는 그런 노트를 질투..

 

그나저나 갈수록 작화가 점점 무너지는게 

영.. 불안해지네요

 

아무튼 예정대로 이곳에서 희생당한 예스마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자신을 위해 계속 업어준 돼지를 씻겨주는 제스

 

그리고 호위해준다는 명목으로 계속해서 제스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노트

그런 노트의 태도를 보며 속앓는 중인 셀레스..

사실 노트의 태도에는 큰 이유가 있는데

 

강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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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는 이전에 수도원의 사건으로 살해당한 예스마 

'이스'를 사랑하고 있었고 제스가 그 '이스'와 닮았기에 계속 신경쓰며 돌봐주는 것

 

그리고 4화 스포글에서도 남겼지만

'제스'는 사실 그 '이스'의 친여동생입니다

=====

 

이후로 노트와 함께 숙소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분위기에 취하면서 경계심이 적은 제스는 술에 취해

제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

 

결국 돼지 혼자 밖에 격리된채 

제스와 노트 단둘이 있게되는데

방안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

 

문을 부수고 난입을 할까도 했지만 

제스가 노트를 믿는다고 했기에 결국 돼지도 제스를 믿기로 하네요

 

시간이 흐르자 방에서 나온 노트

 

돼지는 재빨리 제스의 상태를 확인하지만 

다행히 수상한 흔적은 없고

 

이후에 셀레스가 돼지를 찾아오면서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그건 다음날 아침 노트에게 돼지의 정체를 밝혀줄 것

 

위에서 언급했듯이 셀레스는 노트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데

현재 노트의 태도를 보면 제스를 신경쓰고 있고

아마 제스가 왕도로 떠날때 함께 간다고 할게 뻔했기에

돼지의 정체를 밝혀서 노트가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

 

보통 예스마가 16살이 되고 왕도로 떠날때는 

자신을 지켜주는 동행자 즉 '샤빌론'과 함께 가는게 정석

그리고 샤빌론과 함께 왕도로 도착한 예스마는 

왕도에서 영원히 함께 한다는 전승이 있고

 

노트는 원래 이스의 샤빌론이 되고자했지만 

이스가 죽고 셀레스는 그런 노트가 자신의 샤빌론이 되어줬으면 했기에

돼지에게 부탁합니다

 

돼지가 제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을 읽으면 알 수 있지만

돼지 역시 그런 자신이 제스와 깊은 관계가 될 수 없단 사실을 알기에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제스에게 강요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참고로 예스마를 거치면 돼지와 노트도 직접 대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지금보다 훨씬 뒤에는 예스마를 거치지 않고도 직접 말할 수 있게되지만

 

과거 수도원이 예스마 사냥꾼에게 습격당하기 전

 

헤크리폰의 무리들이 수도원 근처에 출몰하게 되었고

 

헤크리폰이 출몰하고 다음날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기에

헤크리폰이라는 존재를 증오하고 있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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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크리폰은 사실 왕족들이 왕도로 향하는 예스마를 지켜보기 위해 만든 존재로

요약하자면 살아있는 CCTV같은 역할

그렇기에 헤크리폰은 그저 예스마들을 지켜보기만 할뿐

불행을 가져다준다던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지의 이야기는

 

헤크리폰이 있는 곳에는 예스마가 있으며

예스마들 입장에선 사냥꾼을 몰고오는 불행의 존재

사냥꾼 입장에선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

=====

 

그리고 노트가 사용하는 쌍검의 손잡이는

이스의 뼈를 사용

 

즉 마법을 가능한 무기의 재료는 바로 예스마의 유골

이 때문에 예스마를 사냥꾼이 증가하고 있는 중

 

셀레스와의 대화가 끝나고 다음날 아침

비록 아무일이 없는 듯하지만 돼지는 어젯밤일로 조금 삐쳐있는 상태(질투)

제스도 그걸 아는지 돼지에게 사과하고 있네요

 

이후는 셀레스와 이야기한대로 

돼지의 정체를 노트에게 알리지만

셀레스의 부탁과는 달리 노트에게 왕도까지

함께 가달라고 부탁하면서 5화는 마무리됩니다

 

 

뭔가 애니를 보면서도 입이 근질근질하다..

스포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진짜 참고 참아서 최소한의 정보만 남겼네요

스포는 앞으로도 필요한 구간에서 조금씩 조금씩 남기는걸로

그나저나 작화가 점점 무너지는게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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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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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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