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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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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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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 북부 제국의 겨울 -

아우라를 쓰러뜨리고 

지금까지 조종당한 망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프리렌과 페른

 

과거에는 좀 더 요란하게 해치웠을 프리렌을 보고

슈타르크와 페른은 힘멜이 프리렌을 잘 길들였다고 감탄하는데

그 모습에서 이전 아우라가 한 말(힘멜은 이제 없잖아)을 떠올리며

역시나 인간과 마족 사이엔 이해할 수 없는 깊은 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번 아우라의 토벌에 대한 보상은 플람메의 마도서(가짜)

 

그리고 아우라가 토벌된 사실을 전해들은 마을에 잠시 잔류하면서

사람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네요

 

그렇게 부상을 치료하는 등의 휴양 겸 

망자들의 제사까지 치르고 

 

드디어 대륙 북쪽으로 다시 향하는 프리렌 일행

이전에도 언급되었듯이 현재 북부 고원의 정세가 매우 험악한 탓에

모험가의 왕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

북부 고원을 지나가기 위해선 1급 마법사의 동행이 필수적

 

1급 마법사란?

현 시대에선 대륙 마법협회가 인증하는 마법사 자격으로

페른은 현재 3급 마법사 자격을 취득한 상태

 

당연하게도 오랜 세월을 살아온 프리렌은 

마법을 관리하는 단체가 수시로 변해왔던 탓에

자격 관리를 포기한지 오래

프리렌이 소지하고 있는 성스러운 지팡이 증표는 이미 골동품 취급

 

그렇게 된 사정으로 북부 고원을 지나기위해 

우선적으로 1급 마법사 자격을 따러 북부 제국 최대의 마법도시 '오이서스트'로 향하기로 합니다

 

2쿨의 주 에피소드는 이 1급 마법사 시험이 될 예정

 

북부로 향할수록 겨울의 날씨는 흉악하기 그지없고

 

용사 힘멜이 죽고 28년 후

북부 제국 덱케 지방

 

폭설로 인해 길을 잃은 프리렌 일행은

프리렌의 옛 기억을 길잡이 삼아 대피용 오두막에 가까스로 도착하고

 

하지만 이미 오두막에는 정체불명의 엘프족이 이미 거주하고 있는 상황

그의 이름은 크라프트, 무도승입니다

 

작중에서 프리렌 이외의 엘프족의 등장은 처음인데

실제로도 크라프트는 300년 만에 만나는 동족

 

현재 날씨에서 산맥을 넘는건 자살행위이므로

한동안 이 오두막에서 지내기로 하면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거나 단련을 하는 등

 

어느덧 반년이 흘러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보낸 크라프트의 신앙심을 보며

어째서 여신을 믿느냐는 프리렌의 물음에

 

아주 길고 긴 시간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이루어 온 위업도, 정의도

아는 사람은 이제 모두 죽어 없어진 크라프트에게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 바로 여신이기 때문

 

그렇기에 크라프트는 언젠가 자신의 인생에 마침표를 찍을때

천국에서 여신에게 칭찬을 받는것이 유일한 목표

 

 

*여신에 대한 짤막 지식

천지를 창조한 여신님은 신화시대를 제외하고 

이 세계의 긴 역사 속에서 실제로 모습을 나타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물론 이 구전 역시 계속해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같은 것이기에 지금에 이르러선 종교의 영역

 

크라프트의 모습은 남일이 아니라

언젠가 프리렌도 걷게될 미래

과연 프리렌은 훗날 무엇에 의지하며 길고 긴 역사를 살아갈까?

 

과거 자신에게 칭찬을 해준 동료들의 추억과

현재의 제자들의 모험이 있기에

 

옛날처럼 세상에 무관심한 나날은 살아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렇게 크라프트와 헤어지면서 11화는 마무리되는데

다음화에선 새로운 (임시)동료가 등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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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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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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