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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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0화 리뷰

 

 

 

11화 - 결단 -

디아볼로스 교단과 섀도우 가든의 전투

 

찾는 물건은 이미 이곳에 없고

 

그 무렵 시드는 마가렛이 앵겨붙어 꼼짝도 못하고 있네요

 

여기에 엡실론도 가세하면서 팽팽한 기싸움이..

 

한편 엡실론에게서 '흑장미'라는 단어를 듣고

제일 먼저 떠올리는것이 바로 중2병 시츄레이션

 

한 번은 보고싶다는 시드의 말에

엡실론은 진지해지면서 섀도우의 뜻에 따르는데

당연하지만 시드는 '흑장미'가 뭔지 1도 모릅니다

 

그렇게 시드는 흑장미를 찾으러 성을 헤매다 

왕비의 방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목격한 것은 왕비와 도엠의 밀월장면

 

의도치 않게 아침드라마를 목격하지만

이 장면을 로즈에게 목격시켜 분노에 의해 패왕으로서 각성시키고자 하는데

 

침실에서의 정사를 목격한 로즈

 

섀도우의 계획은 분노에 사로잡혀 바람난 왕비를 처단하고

패왕으로서 도엠과 맞서는 장면을 그렸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에 로즈는 쓰러지고 맙니다

 

그래도 애니에선 자식에게 부모의 불륜현장을 목격시킨게 충격인걸 아는지

시드가 혼잣말로 사과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네요

 

정신차린 로즈에게 월광을 연주하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 시드

 

그저 연출에만 신경쓰다 피아노 의자 위에 반지를 흘리고 오는데

(*반지 = 흑장미의 열쇠)

 

애니에선 로즈의 반응이 생각보다 약하게 나왔지만

원작에선 로즈는 이 반지를 시드가 자신에게 주는 결혼반지로 착각합니다

 

시간은 흘러 도엠과 로즈의 결혼식날이 다가오고

국민들은 결혼을 반대한다는 시위와 그 난동을 제압하는 경비대가 대립하는 중

 

그리고 이제서야 반지가 사라졌단 사실을 깨달은 도엠

 

그 사실을 아직 모르는 모드레드는 이미 계획을 착착 실행시켜 나가는 중

 

그렇게 형식적인 결혼식이 시작되지만

도엠은 여전히 잃어버린 반지를 찾느라 정신이 딴 곳으로 가있네요

 

물론 로즈 역시 이대로 결혼을 잠자코 하기위함이 아닌

지금까지의 과오를 매듭짓기 위해

 

그리고 국왕을 조종하고 왕비를 능욕한 도엠을 처단하기위해

 

그리고 시드에게 받은 이 반지에 맹새코 진실된 사랑(착각)을 관철하기 위해

 

로즈가 반지를 끼자마자 흑장미의 열쇠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오리아나 국왕이 살아생전 남긴 영상편지가 재생되는데

 

국가 전역에 걸쳐 전파되는 국왕의 영상에는

모든 일의 흑막인 도엠의 짓이 폭로되고

 

더불어 국왕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딸 로즈에게 모든 것 맡긴다는 말과 함께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녀를 믿어달라고 부탁하며

오리아나 왕국의 미래를 로즈에게 맡깁니다

 

항상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왔던 로즈

그런 로즈에게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은 로즈를 구원해주고

 

도엠에게 단죄의 칼날을 내리려는 그때

 

라운즈 9석인 모드레드의 등장과

 

열쇠로 인해 활성화된 흑장미를 억지로 발동시키면서

 

이세계와 이어주는 게이트 흑장미의 발현과 

 

그 게이트에서 소환된 제4마계 라그나로크의 등장

 

그리고 무대가 극에 달했을때 등장하는 주인공 섀도우

드디어 다음화로 2기도 끝입니다

이걸로 2기는 예상대로 원작 4권 중간까지만 다루네요

다만 전개상 3기 발표가 바로 있을지도?

아님 의외로 2기도 사실 분할 2쿨이었다는 깜짝발표라던가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2화(完)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