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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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9화 리뷰

 

 

 

 

10화 - 용의 새 -

오리아나 왕국 곳곳에서 들리는 로즈에 대한 험담들

 

일단 시드는 로즈의 결혼을 설득하기위해 성에 잠입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우연히 엡실론과 만나는데 얼굴이 아닌 슬라임으로 만든 가슴으로 알아본 시드..

 

엡실론은 피아니스트로 오리아나 왕국에 초대를 받아서 

시드는 엡실론의 수제자로 위장해 손쉽게 입성에 성공

 

그 외에도 시드만 모르지 

섀도우 가든은 왕궁 곳곳에 이미 잠입한 상태

 

그리고 국왕이 사망한 현재 오리아나 왕국의 실세가 된 도엠

 

최근 외부인이 침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외부인에 대한 경비가 강화되었는데 

 

피아니스트 장인으로 유명한 엡실론은 그렇다고쳐도

그 수제자인 시드도 피해갈 수 없는데

시드의 신분은 엡실론의 수제자답게 피아노로 증명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엡실론이 시드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배운거지만

 

모두가 연주에 넋이 나가있는 사이

금은품을 잊지않고 몰래 훔치는 시드

 

그리고 도엠의 품에도 반지 하나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이 반지는 이전화에서 디아볼로스 교단이 가져갔던 바로 그 열쇠

 

당연하지만 이 반지 역시 시드가 꿀꺽합니다

물론 이게 열쇠인건 전혀 모르는 상태로 돈이 될거라 생각해서

 

우연히 로즈 왕녀의 메이드 마가렛이 시드의 산책을 안내해주기로 하는데

 

과거에는 자랑스러운 왕녀 그 자체였지만

국왕을 시해한 이후부터 이 나라가 엉망이 되기 시작해

마가렛 역시 로즈를 왕녀로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편 마가렛이 시드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에 

영 못마땅해 하는 병사가 시드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하고

거기에 더해 오리아나 왕국은 예로부터 병사보다 예술가의 대우가 좋은 것도 있어 

위병 입장에선 시드는 눈엣가시 그 자체

 

병사를 가볍게 무시하고 마가렛에게서 들은 장소에서

로즈와 재회하는데 성공한 시드

 

결혼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어 찾아왔다는 시드의 말에

로즈는 또 멋대로 착각에 빠지고

 

이상하게 대화는 굉장히 매끄럽게 이어가지만

전혀 맞물리지 않는 대화

 

시드 = 결혼에 의한 도엠의 장식이 아니라 패왕이 되어 달라

로즈 = 어쩔수 없으니 우리 둘의 사랑은 포기해야 한다

 

로즈는 로즈대로 어머니를 인질로 잡혀 도엠에게 꼼짝도 못하는 상황

 

로즈가 패왕을 포기한 이유가(시드의 착각) 어머니 때문이란 사실을 안 시드는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실 왕녀는 인질이 아닌 도엠과의 불륜관계로 도엠의 후원자

 

한편 엡실론은 559번과 대화를 나누는데

주제는 로즈의 배신과 열쇠의 행방

 

반지는 문을 열기위한 열쇠로 교단의 목적은 바로 '흑장미'

과거 오리아나 왕국이 왕도를 포위한 베가르타 10만 대군을 하룻밤 만에 전멸시켰다는 최종병기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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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의 정체는 바로 이세계 차원의 문을 여는 게이트

이 게이트를 통해 시드는 (사후 3년 후의)일본으로 다시 건너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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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흐름만 보면 2기는 딱 오리아나 왕국 편까지만 다룰 듯합니다 

적절한 오리지널 요소를 덧붙이면서 전개를 늘리고 있는 점이나

원작 4권의 각 장마다 1화씩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원작도 오리아나 왕국 편은 2장 남았는데 애니도 딱 2화남았네요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1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