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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5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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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5화 - 성가신 일의 냄새 -

용사 힘멜이 죽고 29년 후

북부 제국 라웁 구릉지대

 

어느덧 프리렌이 페른과 함께 여행을 떠난지도 4년째

슈타르크와 만난지도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프리렌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믹 한 컷

 

그나저나 임시로 함께 다니는 자인은 

프리렌 파티에서 부족한 것을 깨닫는데

그건 바로 연상의 누님

 

그렇게 여느때처럼 인근 마을에 도착하는데

그 마을의 모습은 사람들이 쓰러져있고 잠들어 있는 모습

 

자인이 확인하기로는 '저주'의 영향

이 세계관에서 저주란?

마물이나 마족이 사용하는 마법 중에 사람을 잠들게 하거나 

돌로 만드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류가 아직 '해명하지 못한 마법'을 '저주'라고 부릅니다

 

인류의 마법기술로는 원리도 해제방법도 모르는게 현실

 

하지만 방법이 없는것도 아닌데

어디까지나 인류의 마법으로는 할 수 없을 뿐

성직자가 사용하는 여신님의 마법은 별개

 

여신님의 마법과 다른 마법의 차이점은

여신님의 마법은 성전에 기록되어있어 성전을 소지한 자밖에 쓸 수 없으며

그 대부분은 마족의 마법처럼 원리를 모르는 것들 뿐

물론 그렇기에 타고난 자질이 없으면 다루기도 어렵습니다

 

저주의 특성을 알아낸 자인 

하지만 해제하기엔 의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도구도 필요하지만

그럴 바엔 저주를 건 발신원을 처치하는게 빠르기에 

발신원인 마물 퇴치쪽으로 움직이기로 하네요

 

그 사이에 슈타르크도 저주의 영향으로 잠들어버리고

페른도 이어서 잠들어버리면서 점차 곤란해지는 상황

현재 자인의 마법으론 끽해야 5초간 깨우는게 한계

 

두 사람을 데리고 움직이기엔 버거우니

결계를 쳐 숨기기로 합니다

 

발신원 인근까지 도착하지만 

끝내 프리렌조차 저주의 영향이 미치고

마물이 나타나면 깨워달라는 말만 남기고 잠들고 맙니다

 

결국 저주에 내성이 있는 성직자인 자인만 남은 상황

 

발신원의 마물은 '혼돈화'의 아종으로

사람들을 잠들게 만들어 서서히 마력을 빨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마물

 

혼돈화의 약점을 향해 여신님의 마법을 사용해 보지만

아종인 만큼 마법을 튕겨내는 특성을 지녀 통하지 않고

 

근처에 프리렌을 놔두고 왔기에

또다시 마법을 사용하다간 반사로 인해 프리렌에게 피해가 갈 우려가 있는 상황

그렇다고 프리렌을 깨워 단 5초밖에 없는 시간동안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

 

그 순간 과거 하이터가 이야기해준 

프리렌이 한 말을 믿는 것을 떠올리고

 

자인은 하이터가 믿었던 프리렌의 말을 믿기로 하며

각성의 해주를 사용

 

잠에서 깨어난 프리렌은 자인이 정보를 알려주기도 전에

마법을 사용해 혼돈화를 퇴치해버립니다

 

덕분에 마을 사람들도 깨어나면서 저주 소동은 해결

 

이번 일은 자인이 없었다면 사실상 전멸이나 마찬가지로

프리렌은 노력한 어른에게 칭찬을 잊지 않네요

 

용사 힘멜이 죽고 29년 후

북부 제국 요새 도시 포리히

이제 겨우 목적지인 마법도시 오이서스트까지 절반에 도착한 프리렌 일행

 

물자를 보충하기위한 여비가 부족한 프리렌 일행 앞에

한 귀족이 다가오고

 

다짜고짜 슈타르크를 보며 저택으로 따라오라고 권하는데

 

올덴 경의 의뢰는 다름아닌 

장남인 빌트를 연기해 달라는 것

 

올덴 경의 장남인 빌트는 가문의 후계자이자

이 도시의 영웅으로서 한 달 전에 마족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는데

 

이곳 요새도시 포리히는 이 지역 수비의 요충지로서

소모된 병력을 재정비할 때까지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 돼는 법

마침 대규모의 난전이었기에 빌트의 죽음을 아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는 일부 심복들뿐

 

즉 슈타르크에게의 의뢰는 아들의 죽음을 감추기위한 대역으로서

3개월 후에 있을 사교 파티에서 빌트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

 

이후로는 3개월 뒤에 있을 사교파티까지 

예의범절 수업이 시작되고

 

장남이 죽었어도 무덤덤한 올덴의 모습에 

슈타르크는 아버지로서 너무 차가운 것 아닌가 싶지만

그저 표현하는게 서툴 뿐이란 사실을 깨닫네요

 

올덴 경의 차남인 무트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자연스럽게 장남 빌트와 비교당했을 모습에

 

어릴적의 자신과 겹쳐보는 슈타르크

 

하지만 올덴 경은 차남은 무트의 노력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심합니다

 

한편 사교파티엔 당연하게도 짝이 필요한데

슈타르크의 짝으로 페른도 예의범절 수업을 받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의뢰의 사교파티 당일 날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장남인 빌트가 건재하단 것을 알리기위해

페른에게 춤을 권하는 슈타르크

 

역시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 그림이 되네요

거기다 춤 동화는 상당히 디테일해서 변태스럽기까지 하네요

 

이것으로 의뢰를 무사히 완료한 슈타르크

올덴은 이대로 이곳에서 지낼 생각이 없는지 권할려는 그때

올덴의 말도 채 끝나기도 전에 거절하면서

 

빌트가 죽기 전 사소한 말다툼에 의한 후회를

 

고스란히 짊어지며 대역이나마 슈타르크에게 

자신의 미련을 털어놓음으로서 죽은 아들과 작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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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먼저 여행을 떠난 친구를 찾기위해 프리렌의 파티에 합류한 성직자 자인 이번 4권은 전투신이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서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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