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2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주술회전 2기] 20화 리뷰

 

 

 

21화 - 변신 -

마히토와의 결전이 시작되는 21화

 

거부 반응이 미약한 영혼들을 서로 뒤섞어 형태를 만든

다중혼 - 기혼이성체

 

수적 불리함을 다중혼을 이용해 매꾸며 

1대1로 만드는가 싶더니

 

 

오히려 그 반대

수적 유리함을 역전시키는 마히토의 다중혼

결국 토도의 주술이 상당히 성가셔서 떼어놓기 위함

 

하지만 기혼이성체 2마리로는 토도를 잡아놓기엔 터없이 부족하고

 

둘을 동시에 상대하기엔 마히토에겐 너무나 불리한 싸움

이 상황을 타파하기위해서는 영역전개가 필수불가결

 

하지만 과거에 이타도리에게 영역전개를 사용하다

스쿠나에게 닿아서 반대로 죽을 뻔한 적이 있기에

영역전개를 사용하기에 거부감을 느끼는데

 

하지만 마히토는 이번 시부야 사변에서

이 상황에 할 수 있는 방법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0.2초의 영역 전개

 

그 순간 토도는 츠쿠모에게 배운 간이 영역을 전개하고

 

그리고 그것보다 빠르게 이타도리는 무위전변을 해방하기 전에

마히토를 퇴치하기 위해 달려나갑니다

 

하지만 흑섬에 의한 각성 상태로 인해 

마히토의 술식 발동은 평소보다 빠르게 만들어줬고

 

마히토의 영역에 닿은 스쿠나가 반응할 틈새 없이

 

토도의 왼팔에 닿은 무위전변

냉정하게 곧바로 대처한 덕에 왼팔만 잃는 것에 그치지만

토도의 불의유희는 사용하기 힘들어지고

 

그 빈틈을 노려 토도에게 흑섬을 날리는 마히토

 

하지만 토도다운 반응으로 

모든 주력을 배에 집중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하네요

 

하지만 이어서 술식을 회복한 마히토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애니 오리지널 연출

토도의 캐릭터를 잘 영상화했네요

 

원작에서는 토도가 직접 공격하는 장면은 없지만

이 연출로 하여금 토도의 필사적인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공격하거나 한건 아님

 

한손 밖에 없는 토도가 마히토의 손바닥을 치면서

불의유희를 발동시켜 

 

이타도리의 흑섬을 때려박습니다

 

물론 잠깐이지만 마히토의 손에 닿은 토도의 손은 엉망진창

 

남은 힘을 짜내 쓴 불의유희로 지쳐 쓰러진 토도

사실상 이번 싸움으로 리타이어 (죽은거 아님)

 

마히토는 이타도리와의 싸움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깨닫고 무위전변으로 

진정한 형태 '편살즉영체'로 변신

 

지금까지처럼 수단을 위한 변형이 아닌 모습

 

육체는 맨몸임에도 공격이 통하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

 

이어서 공격은 전과는 달리 묵직한 한방을 주는데

 

그야말로 주령으로서의 틀을 초월한 존재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신 전에 이타도리에게 직격으로 당한 흑섬이

생각보다 피해가 커서 성치않은 몸이라는게 유일한 약점

 

그런 마히토에게 현재로서 약점이 존재한다면 

그건 바로 흑섬

 

하지만 현재 흑섬을 의도적으로 쓸 수 있는 주술사는 존재하지 않고

 

이타도리는 그 대안으로 경정권을 이용하는데

시간차를 두고 들어오는 1타 2피의 공격

 

원래부터 경정권은 이타도리 유지의 나쁜 습관에 의해 탄생하고

주력 조작의 정밀도를 배움으로서 잃었던 기술

하지만 쵸소우 전에서 다시 사용함으로서 

그 계기로 경정권을 완전히 자신의 기술로 승화시키는데 성공한 이타도리

 

여기에 쓰러졌던 토도가 다시 서포트해주며

한쪽 팔이 없어도 박수는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만들어 낸

 

마히토의 작은 빈틈

 

물론 한 쪽 팔을 잃은 토도의 부기우기는 진즉에 죽은 기술이기에 브러핑입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계속 불의유희로 고생했던 마히토에게

그 블러핑은 치명적인 빈틈을 만들어내고

그 사이에 생긴 빈틈을 놓치지 않고 흑섬을 때려박는 이타도리

 

결국 쌓인 데미지로 변신이 풀리고

개조 인간의 비축도 바닥나 패를 전부 잃은 마히토

 

자신(마히토)의 눈 앞에 있는건 사냥감을 바라보는 한 마리의 맹수

 

그런 마히토 앞에 게토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시부야 사변도 마무리에 접어드네요

애니도 이제 2화가 남았는데 딱 현 게토의 정체까지 밝혀지는 곳까지 다루겠네요

 

 

 

다음화 리뷰

[주술회전 2기] 22화 리뷰

 

원작 후기

[주술회전] 16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