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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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즉사 치트 -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상황

정체 모를 시설과 그곳에서 벌어진 인질극

 

그리고 이상한 힘에 의해 쓰러져버리는 인질범

 

그렇게 주인공, 타카토 유리기는 꿈에서 깨어나고

 

꿈에서 깨어난 상황은 더더욱 참혹한 상황으로

 

아무래도 수학여행 중 버스채로 이세계로 전이되고

몬스터에 습격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몬스터가 습격해 오는 상황에서도

되려 침착함을 유지하는 유기리는 능력이 발동되는데

 

그러자 멋대로 혼자서 죽어버린 몬스터

 

이쯤에서 되돌아보는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들

수학여행을 가던 중 터널을 지나 빠져나오니 처음 보는 환경의 이세계

 

그리고 그런 버스에 접근한 자칭 현자, 시온이라는 여성

누구냐고 따지는 선생을 죽이고, 홧김에 버스기사를 죽이는 등

일단 제정신은 아닌 듯한 캐릭터

 

알고 보니 시온이 현자 소환을 통해 

이 버스를 이세계로 전이시켰고 이곳에 있는 학생들을 현자 후보로서

현자가 지배하는 이 세계에 가끔씩 보충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재능 있는 학생들에겐 배틀 송이라는 기프트 시스템을 인스톨시키고

흔히 이세계에서 볼법한 스테이터스와 직업이 부여

그리고 현자 후보로서 이곳에서 살아남아 성장해 달라는 

정말이지 민폐스럽게 제멋대로인 요구를 합니다

 

거기다 상성이 안 맞는 사람들에겐 

기프트 자체가 부여되지 않네요

 

참고로 기프트를 받지 못한 사람은 

단노우라 토모치카, 시노자키 아야카

키류 유이치로, 그리고 주인공인 타카토 요기리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무시된 채

이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움직이는 학생들

 

오히려 아무런 힘이 없어 걸림돌이 된다면서

버스에 남아 달라며 사실상 버림받는데

 

여기에 매력 수치를 올리는 능력을 통해

결과적으로 무능력자들은 드래곤의 미끼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미끼가 된 무능력자들을 버리고 냉정하게 버스를 떠나는 학생들

이게 이렇게 간단하게 버려지는구나..

 

그렇게 미끼가 된 시노자키와 키류는 드래곤에게 당하고

상황은 지금으로 이어집니다

 

버스에서 나와 주변을 살피던 중

미끼역이 어떻게 되었나 정찰을 나온 학생들

 

타카토는 우리를 이곳에 방치한 녀석들이기에 

죽이자고 주장하는데 단노우라는 친구끼리 죽이는 행위 자체가 거부감이 들고

 

하지만 정찰한 이 세명도 

죽은 애들을 좀비화시켜 조종할 생각이란 게 밝혀지면서

 

적어도 다신 평범하게 화합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하게 깨닫는 단노우라

 

결국 타카토도 적대하는 녀석들에게

받은 만큼 되돌려주기로 합니다

 

타카토 요기리의 능력은 

자신이 생각한 대상, 추상, 현상 등

모든 것을 죽이는 즉사 능력

 

거기다 자신에게 드러내는 적의와 살의를 인식하는 능력까지 보유해서

방심으로 당할 걱정도 없는 그야말로 공격력으론 치트 그 자체인 캐릭터

 

알고 보니 정찰온 3명은 이세계가 처음이 아니었는데

이미 한번 소환되고 마왕을 쓰러뜨려 복귀한 경력이 있는데

 

복귀한 시점은 전이되고 몇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등

기본적으로 이세계와 지구 사이의 시간대는 크게 단절되어 있으며

지구로 돌아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그 와중에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현자 시온은 미션 1의 결과를 보고 의아해하는데

그것도 잠시뿐 기본적으로 태평함을 유지하고 있네요

 

유명한 인터넷 밈인 '반갈죽'의 시원이 된 라노벨 원작의 작품 '즉사치트'

사실 반갈죽이라는 단어도 코믹스 불법번역의 오역에서 생긴 밈이지만..

 

 

PV나 키비주얼에선 작화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데

실제로 애니에선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

1화인 것을 감안하고 3, 4화까지 작화가 어떤지 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화 리뷰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