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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17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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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7화 - 그럼 건강해라 -

고릴라를 뒤쫒기 위해 여행을 떠나온 자인

그 등을 떠밀어준 사람이 프리렌 일행이었으며 길이 겹치기에 함께 다녔을뿐..

자인의 목적은 변함없습니다

 

우선 해도 졌고 결론은 잠시 미루기로 하고 

 

그 사이에 페른과 슈타르크는 날이 갈수록 염장을..

 

그런 모습들까지 이젠 익숙해져버린 자인

 

설상가상 갑작스레 한파가 찾아와

꼼짝못하게 된 프리렌 일행

 

이왕 이렇게 된거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합니다

 

물론 그 기간동안 프리렌은 가만히 있지 않는데

이 마을에는 수상한 노인이 운영한다는 마법가게가 있다는 소식에

전설급 마법이 있을거란 기대에 차 벌써부터 설레고

 

자인은 자인대로 이 인연이 조금은 계속된다는 것이 기뻐하네요

 

그렇게 한파도 다 끝나갈 무렵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 한파동안에 

모두 제각각 따로 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인

 

그때 프리렌이 자인을 찾아와 

싸운 페른과 슈타르크 사이를 중재해달라고 부탁해오고

 

상황은 보시는바같이..

 

결국 한 명씩 상담을 봐주는데

 

이번 일의 발단은 이 오두막에 처음 왔을때 

페른이 차가운 손을 슈타르크의 뺨에 가져다된 것을 똑같이 복수해준 것이 계기

 

그런 두 사람을 한 명, 한 명 진지하게 상담해주는 자인의 모습은 성직자 그 자체

 

덕분에 두 사람은 화해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나저나 두 번 다시 하지 말라곤 안하고 상냥하게 해달라는 페른의 말에서

딱히 싫지만은 않았던가 보네요

 

프리렌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대신 떠맡아준 자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언제나처럼 착한 어른에게 칭찬하는건 프리렌의 몫

 

자인의 첫인상이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하기에

자신이 힘멜에게 계기를 받았듯이

이번엔 자신이 똑같이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프리렌

 

프리렌을 통해 여행을 떠날 용기를 얻었고

동료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운 자인

 

그것을 깨달았기에 

자인은 똑같은 후회는 하지 않도록 고릴라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은 담백하게

 

하지만 역시나 혼자서 하는 여행은 이렇게나 적적하다는 것을 느끼며

자인은 똑같은 것을 느꼈을 고릴라를 찾으러 떠나네요

 

용사 힘멜이 죽고 29년 후

북부 제국 오펜 산맥

 

고열에 시달리는 페른

 

자인이 남겨준 약초에 대한 수기를 보며

그에 대응하는 약초를 판별하기로 하고

 

병을 판별하는 건 여신님의 마법이기에 성전을 가진 사람만이 쓸 수 있지만

사실 프리렌도 성전을 가지고 있긴합니다

물론 재능은 없기에 아주 간단한 병 정도만 판별이 가능

 

일단 자리를 옴겨 감기에 맞는 약재를 찾기로 하는데

손을 잡는 것에 어린애 취급이 부끄러운 페른

 

어느덧 2년 후면 페른도 성인이라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체감하는 프리렌

시간의 흐름을 자각하게 된 것만으로도 프리렌에겐 아주 큰 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에 몰두하면 몇십년을 그냥 보내는게 보통이었던지라

 

마지막 약재인 고드름벚꽃에 도착한 프리렌과 슈타르크

 

슈타르크는 문득 왜 페른의 손을 잡은건지 궁금해져 물어보는데

 

어린애 취급을 할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통을 달래는 방법을 그것 밖에 몰랐을 뿐

 

그리고 그 방법은 과거 힘멜이 프리렌에게 해준 것

마음을 기댈 곳이 필요한 것은 어린아이만이 아니란 것을

프리렌은 이때 처음 깨닫습니다

 

어찌어찌 재료를 다 모으고 약을 만드는 프리렌

 

페른이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게 될지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기로 하는 프리렌

그리고 그런 프리렌의 행동이 고마운 페른

 

드디어 다음화로 본격적으로 1급 시험에 돌입하겠네요

등장인물도 대거 추가되기에 꽤나 떠들썩한 분위기가 될 예정

 

 

 

다음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1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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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먼저 여행을 떠난 친구를 찾기위해 프리렌의 파티에 합류한 성직자 자인 이번 4권은 전투신이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서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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