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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헤르츠 왕국에서의 후계자 계승 문제는 아도니스 제2왕자의 즉위로 마무리되고
그 공을 인정받아 헤르츠 왕국의 궁중대신이 된 사사키
단번에 헤르츠 왕국의 실질적인 3인자가 되어버리면서
그 직위에 맞게 귀족끼리의 혼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데
그런 사사키에게 자신의 딸, 엘자와의 혼인을 추천하는 뮐러
사실상 엘자는 왕이 된 아도니스와의 혼인을 예상하고 있었기에
예상치도 못한 제안에 혼란스럽기 그지없는데
현대에서의 윤리관과 이세계에서의 윤리관이 대립하는 가운데
이 혼인 건은 잠시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면서
이번 6권의 메인은 현대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확인 비행 물체의 조사로 옴겨집니다
외계 생명체인 12식과 접촉에 성공한 사사키 일행
그녀는 흔히 만들어진 기계 생명체로서 지구를 조사하던 중
감정이란 것이 싹트면서 쓸쓸함을 느끼게 되었고
지구인과 접촉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판별하던 중
사사키와 시즈카와의 대화를 계기로 지뢰를 밟으면서 지구를 침략하고자 하는 등
여러가지 소동이 발생하는데 호시자키의 조언 덕분에
이웃 사람과 접촉하게 되고 학교라는 장소를 알게되면서
쓸쓸함을 채워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다루는데
매권마다 이세계 사이드와 현대 사이드를 번갈아가며 전개가 되니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네요
오랜만에 등장한 아키바계 사람은 여전히 먼치킨스럽고
이능력이 성장한 호시자키의 모습이나
전학간 곳에서 부잣집 아가씨로 알려진 이웃 사람등
뭔가 이것 저것 주변 이야기도 상당히 재밌게 흘러가는 중
이번 12식의 등장으로 히로인들끼리의 연결점이 더욱 부각된 듯해서 만족스럽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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