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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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3화 리뷰

 

 

 

14화 - 선정의 신 -

아제시온에 용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 아노스

그 결과 몇 명이 행방불명이 되었고 

현재 그쪽에는 용을 토벌할 수 있는 자가 없기에 

다시 한번 마왕학원과 용사학원의 학원 교류를 요청하여 군사적 문제가 없이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1기 이후에 오랜만에 방문하는 용사학원

 

한편 이곳에 평소의 아노스 일행말고도

또 한 명이 함께 왔는데 그녀의 이름은 '보충수업'의 나야

보충수업이라는 이명은 치사왕이 붙힌 별명

 

용사학원에 최근에 부임한 에밀리아

혹시나 까먹었을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원래는 마왕학원의 선생이며 순혈파로서 아노스를 부정하던 교사였지만

아노스에 의해 혼혈로 강제 전생당하고 순혈파의 차별로 개심한 캐릭터

 

그리고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용사 후보자들

아노스를 찾지만 역시나 마왕인 사실을 알게되어서 없다는 것을 납득하는 듯

 

물론 아노스는 아노슈로서 이곳에 있지만

 

학원 교류에 큰 관심이 없어 보이는 용사학원의 학생들의 태도에

치사왕은 한 가지 제안을 내거는데

그 내용은 학원 대표자끼리의 승부 

용사학원이 이기면 학원 교류는 모두 휴강한다는 파격?적인 내용

 

이전에도 한번 이런식으로 당한적이 있다는 걸 알기에

이번에는 철저히 운으로만 승부를 보는 주사위 던지기로 정하는데

물론 이미 용사학원측에서 주사위에 꼼수를 부려둔 상태

 

결과는 아노슈가 주사위 6을 보이게 바닥에 박아버리면서 승

 

무조건 1이 나오게 조작한 주사위지만

아노스는 그런 운명까지 조종합니다

 

그 순간 노이즈에 섞인 어느 소녀의 등장

전능자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말을 하는데

현재로선 그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네요

 

정체불명의 소녀가 사라지고

왕궁에서의 칙령이 도착하는데

그건 바로 용사학원 학생들에게 용의 토벌을 맡긴다는 내용

 

그리고 용사 카논, 레이에게 다가가 왕궁으로의 초대를 하며

환영을 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레이는 그 초대를 거절합니다

이곳도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듯하네요

 

그 차별적인 학원장의 언급에 용사학원 학생들도 반발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용사는 목숨을 거는 것이 당연하다는 어이없는 학원장의 주장

역시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듯

 

학생들을 보호하는 에밀리아를 보며

결국 이 삼인방이 나서는데

솔직하지 못해서 그런지 에밀리아에게도 쌀쌀맞게 구네요

 

한편 에밀리아도 아노슈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는데

그녀는 그녀대로 아직까지 타인과 엮이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용사학원의 선생이지만 혼자 겉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과거의 자신의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앞으로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건데

 

아노슈와의 아무것도 아닌 대화를 통해 

그나마 잠깐의 숨돌리기는 된 듯하네요

 

이후는 해변에서의 수영 에피소드

 

그리고 언제나 딸을 지켜보는 딸바보 

 

그렇게 자시나마 서비스씬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무언가 낌새를 눈치챈 아노스

 

아노스에게 접근해온 건

신룡의 나라, 지올다르 추기경

아히데 아로보 아가체

팔신선정자 중 한 명인 신탁자입니다

 

그리고 지올다르는 선전의 신을 소환하는데

아까 잠깐 노이즈와 함께 등장했던 소녀네요

 

지올다르는 아노스를 팔신선정자 중 한 명이라 알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아노스는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다만 선정의 신인 아르카나는 창조의 달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천부신과의 전투에서도 그래왔지만

아노스에겐 신의 힘도 따위로 만드는 먼치킨 캐릭터

 

바로 아르카나의 명치에 구멍을 뚫어버립니다

물론 아르카나 역시 치명상은 아니지만

 

우선 아무것도 모르는 아노스에게 선정심판에 대해 알려주는데

선정심판은 인간이 신에 다다르는 길로

 

살아 있는 존재들 중에서 선택받은 팔신선정자가 

신에 걸맞는지 각자 심판을 받게된다는 것

 

그렇게 대행자가 선정되면 신의 대리가 되어 그에 준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아노스 역시 8명의 선정신들 중 어느 누군가가 선택을 했기에

팔신선정자로 뽑힌 상태

 

드디어 이번 2쿨의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에 들어서는데

그나저나 원작 정발은 진짜 더이상 안해줄꺼냐.. 제이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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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