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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19화 - 대마왕 교련 -
18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서
2천년 전 과거, 아노스의 어린 시절과
그런 아노스를 오빠라고 부르는 소녀
그리고 아노스는 그 소녀를 '아르카나'라고 부르네요
그리고 꿈에서 깬 아노스의 침대엔 어째서인지 아르카나가 있고
그 모습을 목격한 미샤와 사샤
여기다 아노스의 부모님까지 알게되면서
오랜만에 시끌벅쩍한 분위기가 반갑네요
물론 이 행위에도 이유가 있는데
그건 전생을 하면서 과거의 기억의 결손이 있는
아노스의 기억을 되찾기 위함이라고 주장하는 아르카나
하지만 아노스의 전생의 어머니는 아노스를 낳고 돌아가셨기에
꿈에서 본 여동생의 존재는 적어도 친동생은 아니고
떠올린 여동생의 존재와 소녀의 이름이 아르카나였던 것이 과연 우연인가?
아노스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사샤와 미샤는 아노스의 부름을 받고 왔는데
부른 까닭은 이전의 싸움에서 두 사람이 융합한 모습을 배리신으로 착각한 적의 말에 의문을 들었기에
그것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 것
여기서 배리신, 게누도우누부는
신에게 적대한 최초의 신으로서 그 권능 배리의 마안은
모든 마법을 소멸시키고 모든 것들을 새로 만들어 냅니다
확실히 파멸의 마안과 창조의 마안을 동시에 사용했던 두 사람인 만큼
상당히 유사한 힘을 가지고 있긴 하네요
우선 지금까지 융합한 상태의 이름이 없었기에
부르기 쉽게 아노스가 이 상태의 모습을 아이샤라 이름을 지어주고
융합한 마안을 창멸의 마안이라 명하네요
아르카나는 그런 아이샤가 배리신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네요
그리고 일전에 2천년 전의 도시를 재현한 모습을 어딘가 본적이 있다는 미샤의 반응
적어도 미샤의 그 기억이 서적에서 본 정보가 아니라면
전생 전의 기억이 남아있는 흔적이라고 아노스는 추측합니다
즉 아노스와 미샤, 사샤 세명은 전생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그 기억의 일부를 빼앗겼을 가능성
만약 그 존재가 적이라면 상당히 위험한 존개가 되겠네요
그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자 넓은 의미로 기억을 관장하고
세계의 발자취를 새기는 질서 흔적신, 리발슈네드를 찾기로 합니다
아직 선정심판도 끝난게 아닌지라 겸사겸사 한꺼번에 정리도
그러기에 앞서 다시 마왕학원으로 돌아온 김에
학생들에게 교육겸 훈련을 빡세게 시키는데 이름하여 대마왕 교련
수업의 내용은 얼마 전 발견한 지저세계
그리고 그곳에 사는 용인들이 침략의 주모자로 추정하는 가운데
이번 목적인 그들의 나라로 향하는것
물론 용인 전원이 적대하고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일전의 사건이 있었던 만큼 위험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이번 수업
그렇기에 이번 수업은 강요하는게 아닌 자율 참가의 형식을 가집니다
출발은 내일 하지만 그 내일까지 아노스는 직접 가르치면서
그 실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주기로 하네요
자신이 목표로 삼을 미래의 모습을 구현하여
미래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들을 가르치는 구도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이 수업의 방식은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이미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미샤와 사샤는 아르카나가
제시아와 엘레오노르는 둘이서 직접
일전에 사랑의 마법으로 힘을 키운 미사와 레이는 신과 아노스가 맡으면서
제각각의 수업이 시작됩니다
새로운 에피소드에 접어들면서 초반부는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왔는데
반대로 후반에는 수업관련으로 스토리 초반부 느낌으로 가볍게 다루고 있네요
다음화부터 본격적인 지저세계 편이 시작되겠네요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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