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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0화 - 있을 수 없는 전장 -
짧게나마 시도의 곁에서 잠이 든 레이네
레이네에게 있어 잠은 그날의 악몽을 다시 꾸는 지옥과도 같기에
다크서클이 생길 정도로 깊은 잠을 자지 않지만
지금의 시도는 그런 레이네가 기대어 잠들 정도로
안락함을 느끼고 있네요
그리고 시도는 이 타이밍을 노려 레이네에게 고백을 하고
키스를 하면서 봉인을 하는데 성공하는가 싶더니
아무런 변화도 없는 레이네
오히려 시도가 미래를 보고 왔다는 사실까지 전부 눈치채버립니다
시도의 봉인이 통하지 않은 이유는
레이네의 안에서 신지 = 시도가 완벽하게 성립되지 않기 때문
엎친데 덮친격으로 DEM까지 습격해 오고
여기에 쿠루미까지 시원의 정령을 노리러 등장하면서
파멸의 시나리오가 다시 한번 재림하는 가운데
차이점이 있다면 이전 루프에선 쿠루미의 안에 있던 미오의 반신이 밖으로 나옴으로써
쿠루미는 사망했다면, 이번엔 그전에 쿠루미가 본인에게 자프키엘을 사용하면서 대응을 했다는 점
그렇게 완전체 타카미야 미오가 등장하고
그런 미오를 보자 조금씩 신지로서의 기억과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도
잠깐이나마 레이네와 키스로 인한 영력 패스 연결이 원인이네요
그렇게 시도는 프락시너스로 회수
눈치 없이 방해하러 온 DEM에게서
이 추억의 장소를 지키기 위해 미오는 '아인 소프 오르'를 발동
여기서 웨스트코트는 시도네 학교와 AST를 동시에 습격하면서
라타토스크의 퇴로를 완벽하게 차단해 버립니다
결국 일시적 후퇴보다 친구들을 지키는 것을 선택하고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현재 정령들이 대거 이탈한 라타토스크를 공략하러 드는 DEM
하지만 이곳엔 정령 말고도 위저드 한 명이 아직 수문장으로 지키고 있었네요
그리고 시도 앞에는 다시 니벨코르가 앞을 가로막고
입장은 다르지만 과거의 악연이 한 곳에 모였네요
하지만 과거와는 차이가 있다면
현재에는 믿음직한 의붓여동생도 함께 있다는 사실
한편 이 모든 것들을 지켜보고 있던 엘리엇
이번에도 역시 목숨을 걸고 출전에 나서려는 그때
미오에게 당했을 쿠루미들의 등장으로
미래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네요
이걸로 원작 19권도 절반쯤 진행되었는데
5기가 딱 2화 남은 만큼 19권까지 딱 맞아떨어질 듯합니다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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