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25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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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24화 리뷰

 

 

 

 

25화(完) - 월하제연 -

모든 전투가 끝나고 결과를 보고받는 마코토

아공의 피해는 사실상 0에 가까운 실적을 남기면서 첫 전투는 성공적

 

그 부상마저도 전투 중에 실수로 아군끼리 꼬리를 밟았니 하는 정도

 

그로인해 켈류네온의 영토를 확보하는데 성공합니다

 

토모에는 손이 비어서 이왕 영토를 되찾는 김에

절벽을 만들어 국경을 구분해버리고

 

심지어 미오는 자신이 싸운 마장군을 집어삼키면서

사실상 종속시켜버렸네요

 

그에 반해 실질적으로 마코토의 곁에 있으면서

꽤나 중요한 실적을 낸 시키를 보면서 두 사람은 자존심이 상한건 덤

 

이후 아직 정리가 덜된 로츠가르드를 완전히 정리하면서

이번 소동은 완전히 종식됩니다

 

이후로는 엉망이 된 로츠가르드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곧바로 수업의 일환이 시작되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늦게 깨달았지만 이젠 제자들과도 말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현재 마코토는 학원의 상근상사 제의를 거절한 상태

현재의 제자들과 만난걸로도 마코토에겐 이미 목표를 달성한거나 마찬가지니

 

그 외에도 구조활동으로 이어진 의외의 인연도 있었고

결과적으로 쿠즈노하 상회의 이미지도 상당히 좋아졌네요

 

거기다 일전에 여자임을 들킨 리미아의 1왕자 요슈아와의 약속도

보답없이 비밀을 지켜주기로 하면서 각 진영마다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면서도

좋은 이미지는 다 챙기는 중

 

물론 공통적으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하지만..

 

한편 소피아의 눈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단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마코토

그 대가로 소피아의 처리를 루트에게 전부 떠넘기네요

 

이후 루트는 전이로 몸을 피해 치료를 하고 있던 소피아에게 찾아가는데

여기서 소피아와 랜서(미츠루기)의 정체가 밝혀지고

 

인간에게 루트의 피를 섞은 선조회귀가 바로 소피아

 

변덕삼아 실험으로 합성한게 바로 랜서

 

결국 두 사람은 처음부터 루트의 작은 호기심으로 태어난 존재들

 

루트의 변덕에 인생을 농락당한 소피아지만

그 힘을 휘두른건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일뿐 

루트는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행한 행동의 결과라고 못을 박네요

 

그 말에 흥분해서 루트에게 공격해보는 소피아지만

마코토의 마력 물질화를 흉내내는 루트에게 막혀버리고

 

거기다 지금까지 흡수한 상위용의 힘까지 전부 빼앗기면서

허무하게 죽고맙니다

 

다만 루트는 소피아 건으로 뭔가 꿍꿍이가 있어보이기에

완전히 사망한건지는 현재로선 아직 확정은 아닐지도

 

한편 히비키 일행은 로렐 연방으로 향하게 되는데

시키에게 구해진 보답으로 치야를 로렐 연방으로 돌려보내도록 전달받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함

 

그 전쟁에서 소피아에게 패한 토모키는 뭐랄까 곧 흑화할 듯한 분위기네요

 

로나는 로나대로 

마코토를 마왕과 접선시키기위해 움직이는 중

 

마지막은 아공에서 연회를 열면서 애니 2기는 마무리되는데

떡밥도 적당히 남겼으니 3기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놓았네요

요즘엔 라노벨 원작 애니의 3기는 흔하니 떄가 되면 알아서 나올 듯

 

다만 2기는 1기에 비해서 퀄리티가 꽤 떨어진 편이라

3기가 나온다면 적당히 기대감을 낮추고 봐야겠습니다

그 전에 원작을 전자책으로 좀 내줬으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