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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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2화 리뷰

 

 

 

13화 - 각국과 초대장 -

지금까지의 리무루에 대한 일들을 보고받은 가젤왕

사제로 신용하는 존재지만 마왕으로 각성하면서

주변 신하들은 리무루를 경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 타이밍에 리무루의 초대장이 도착하면서

일은 재밌게 흘러가네요

 

그 무렵 템페스트로 이주한 라미리스는

자신의 거주지 문제로 작은 소동을 벌이고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라미리스와 얽히면 응석받이로 바보가 되어버리는 트레이니

 

결국 리무루에게 걸리면서 잔소리와 더불어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다시 화면은 전환되고 마도왕조 살리온의 황제에게 까지 초대장이 도착하는데

마도왕조 살리온의 황제 '에르메시아 에르 류 살리온'

 

왕족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게 과자를 좋아하는데

한창 빠져있는 과자 장인이 바로 이전화에 잠깐 등장했던 그 장인

 

그거와는 별개로 리무루의 수완에 혀를 내두르는데

대륙을 끄트머리에 위치하는 각국들을 하나로 잇는 템페스트

그 중계지로서 마도왕국 살리온과 협상한 가도 이권 건은 

장명족인 살리온의 입장에선 뼈아픈 실책

 

그러니 그런 리무루의 초대에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네요

 

다시 라미리스의 문제로 넘어와

 

이왕 이렇게 된거 라미리스의 힘으로 미궁을 제작해

리무루가 계획했던 모험가들을 위한 사냥 구역을 만들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미궁을 현재 건설 예정인 투기장과 이으면서

하나의 큰 엔터테이먼트가 창조

여기서 템페스트가 개발한 회복약까지 유통하면 그야말로 경제의 선순환이 되네요

 

이걸로 라미리스의 거주지도 해결하고 협력관계

나아가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윈윈 관계

 

오히려 라미리스의 능력으로 피난민까지 수용하는 공간이 덤으로 딸려오니

템페스트에겐 남는 장사

 

이렇게 개국제 준비는 순탄하게 진행되어 가는데

역시나랄까 전개는 예상대로 느긋하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