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애니 리뷰/(完)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12화(完) 리뷰

악어농장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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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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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完) - 앞을 보고 -

종업식을 대비해 미리 리허설을 하는 마사치카와 아랴

마사치카는 이 정도면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랴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고

 

일전의 토론회에서 마사치카가 보여준 화술

아랴는 그 여유와 태도가 부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염탐하러 온 유키와 대치하는 마사치카

역시나 남매랄까, 그냥 닮은꼴 그 자체

 

아랴도 유키의 뒷면을 미리 맛본 덕에 

이제는 제대로 각오하고 겨룰 준비가 된 듯하네요

 

다만 마사치카는 마사치카대로 여전히 화가 난 듯하지만

 

초기부터 계속 언급하지만 마사치카는 

작중에서 모든면에서 먼치킨급 캐릭터

폭주하면 제대로 미친개가 됩니다

 

후보 인사는 코인토스로 결정하는데

 

선택권을 얻은 유키는

오빠의 적의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신중해지는데

결국 선공을 선택하면서 인사 순서는 유키 - 아랴

 

그렇게 시간은 흘러 종업식날

학생회 임원들의 선언을 마치고

 

유키의 인사가 시작됩니다

내년도의 학생회장 선거전에 입후보한다는 사실과

후보자로서의 포부와 계획

 

유키는 투서함을 이용해 더욱 적극적인 학생 의견의 반영을 내세우네요

이미 유명무실로 알려진 투서함 시스템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는 방안

 

결과적으로 학생들이 무얼 원하든지 

뭐든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감을 줌으로서 

스오우 유키가 가지는 영향력과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줍니다

 

다음은 유키의 페어인 아야노의 인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금의 유키의 장점만 어필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서포트

 

그리고 시작되는 아랴의 차례

이미 흐름은 유키에게 크게 기운 분위기를 

아랴는 러시아어로만 인사를 함으로서 학생들의 주목을 이끌어 내는데

이 방법은 종업식 전에 마사치카가 알려준 방법으로

 

덕분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랴에게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합니다

 

이후부터는 정공법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어필하면서

완벽한 캐릭터보다는 어딘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자신을 내세우는 아랴

 

그런 올곧은 모습 덕분에 학생들의 반응을 잘 이끌어내네요

 

이어서 마사치카의 인사는

아랴의 올곧음과는 정반대로 

 

어딘가 껄렁하고 느슨한 캐릭터로서 

학생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그런 마사치카가 생각하는 학생회장에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람

 

마사치카의 강약 조절이 된 분위기 속에서 전하는 진심

그리고 일전에 타니야마 페어와 계획한 작전을 공개하는데

 

그건 바로 아랴가 학생회장이 된다면 

타니야마와 그녀의 페어였던 노노아가 학생회 임원이 된다는 조건

이 의미가 가지는 것은 결코 가볍지가 않은데

한떄는 적이었던 두 사람이 아랴를 지지한다는 주장과 같기에

 

한 마디로 아랴는 자신의 적이었던 사람까지 아군으로 포섭할 수 있다는 어필

 

그리고 실제로도 많은 학생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방심하다 허를 찔린 유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니야마가 선거전에서 도와주는 건 여기까지

이 이후는 아랴의 노력 여하에 달렸습니다

 

종업식의 인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네요

물론 애니는 여기서 끝이지만

 

2기 제작이 결정되면서 애니는 조만간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기 제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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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을 순수 러브코미디를 기대하고 접했다면

다소 1기까지의 분량이 아쉬울 수 있을텐데

2기 분량에서는 러브코미디 요소가 좀 더 짙어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됩니다

물론 지금같이 학원물로서의 선거전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룰테지만

 

 

애니 이후 원작 후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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