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애니 리뷰/(수) 최애의 아이 2기

[최애의 아이 2기]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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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최애의 아이 2기]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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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22화) - 자유 -

아쿠아가 뮤비 촬영에 따라간다는 말을 듣고 

좋아라하는 카나

 

2박 3일 일정이라 사복준비를 위해 

카나가 어울려주기로 약속을 잡지만

사실 원작에선 아카네도 언급이 되지만 애니에선 완전히 생략되었네요

 

데이트아닌 데이트가 된 약속이지만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보며 그저 부럽기만 한 카나

 

그런 와중에 아쿠아의 무심한듯 갑작스런 매너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중

 

이번 쇼핑의 목적은 간단한 여행/출장에 어울리는 캐리어 구매

 

흰색 캐리어를 고른 아쿠아를 보며

자신의 형광봉 색이라 더더욱 멋대로 의미부여를 하며 괜시리 부끄러워하네요

 

이대로 헤어지기도 아쉬워 밥이라도 먹고 가자고

급하게 권한 카나지만, 어째서인지 이미 예약을 해둔 아쿠아

 

오히려 너무 여자를 다루는 방법이 능숙하니 되려 불안해하는 카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계획을 아카네와 평소에 했을걸 생각하니

급격히 텐션이 떨어지고 

 

아쿠아는 아쿠아대로 이제 복수에 의미가 사라진 마당에

아카네와의 관계 역시 제대로 자신의 안에서 답을 내놓을려고 합니다

 

그렇게 짧았던 행복했던 시간은 끝나고

다시 현실을 직시하는 카나는 역시나 아카네와 아쿠아의 관계가 신경쓰이네요

 

그런 카나의 마음도 모른채

아쿠아는 아카네와 직업상의 연인으로서 시간을 보내는 중

사실 이 아카네와의 시간이 카나와 데이트를 하기 전에 나왔어야하는 장면

 

카나에게 이야기했듯이

이제 복수 대상이 사라진 까닭에 아카네를 곁에 둘 이유가 사라졌지만

 

막상 놓아주기로 결심을 할려고하면 

어딘가 아쉽다는 감정을 느끼는 아쿠아

 

그리고 아카네는 그런 아쿠아의 망설임을 통해

슬슬 자신과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는걸 눈치챕니다

 

원래부터 비지니스였던 연인관계

그리고 아쿠아가 자신을 이용하기위해서라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아쿠아가 절망속에서 헤매는 자신을 구해준 그날부터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 가짜여도 그저 그 관계가 소중했던 아카네

 

설령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아카네는

아쿠아의 곁에서 아쿠아가 짊어진 짐을 나누어 받아주고 싶어합니다

 

이제는 의미가 사라진 복수라 그런지

자신의 목적을 아카네에게 사실을 밝히는데

 

아쿠아가 말한 정보 사이에서 순간적으로 모순을 발견하는 아카네

 

냉정하게 생각하면 모를리 없는 모순

하지만 지금의 아쿠아는 어딘가 이 복수가 끝나기를 바라며

자유를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이 사실을 말해 줘야하는지 갈등하네요

 

그 무렵 어머니의 성묘를 하러 온 루비

 

그리고 그런 루비와 스쳐 지나가는 한 남성

네 바로 이 남자가 바로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복수

마음 속 어딘가 자유로워지고 싶었던 아쿠아

하지만 복수의 해방은 여전히 멀기만 하네요

 

 

원작 후기

 

[최애의 아이] 8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제6장 프라이빗 편의 마무리를 짓는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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