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라 2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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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이수라 2기] 10화 리뷰

 

 

 

11화 - 역리의 히로토 -

최후의 땅에서 여전히 흔적을 찾고 있는 유키하루

 

그도 점점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모습 덕분인지 주변에 적도 많은데

 

물론 정보를 모으고 있는 만큼

연결고리도 많아 여기저기 의뢰를 받고 있어

액운의 릿케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네요

 

다시 오카프 자유 도시로 돌아와

오카프 자유 도시의 용병을 전원 고용하겠다 선언하는 역리의 히로토

 

용병들이 자리 잡은 이 곳 입장상

즉 나라를 사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

 

하지만 당장 히로토를 신용할 수 없는 용병들

히로토는 자신의 힘을 보여주고자 이 나라의 용병 모두를 혼자서 제압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제압한다는 의미는 힘으로 꺾는다는게 아니라

능숙한 화술로 용병들을 사로잡기 시작하고

 

다양한 종족들이 모여있는 자유 도시 오카프

 

히로토는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고블린의 나라를 저편에서 만들어

그곳에서 만든 총기들을 이곳에 유통하여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들어

 

이곳 용병들의 도시 오카프를 조금씩 조금씩 잠식해나갑니다

 

그리고 돌발적인 상황을 재치와 언변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모략

 

이곳의 우두머리격인 마왕 자칭자 모리오를 이용해

우호를 맺는 재스쳐를 보여주며 단번에 오카프의 지지를 얻게되는 역리의 히로토

 

이미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리오 역시

히로토와의 협력은 불가피해지고

 

천일필목의 지기타 조기 역시 

역리의 히로토의 동료로서 참모에 해당됩니다

 

장소는 다시 이마그 북부 평원으로 옴겨

파성의 길네스가 패배하기 몇일 전

 

구 왕국주의자와 대치하고 있는 황도군

 

그리고 이곳의 사령관인

황도 제24장 황야의 바큇자국의 단트

 

갑작스럽게 전해지는 오카프 자유 도시의 병력의 진군 소식

 

용병들이 구 왕국주의자들과 합류하면 황도군에겐 아주 불리해지는 싸움

 

구 왕국주의자 진영의 지휘관 

적과의 카니야 역시 오카프가 움직인 소식을 전해듣고

그들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오카프 진영이 공격하는 쪽은 바로 구 왕국주의자

 

하지만 정작 오카프는 뒤에 숨어서 움직이기에

구 왕국주의자들은 오조네즈마를 습격자로 인식

그대로 

 

한편 히로토는 단트에게 접근하여

현재 상황을 이용하여 단트의 무단 행동으로 

오카프와 교섭하여 행동했다고 누명을 씌워

 

동요하게 만들고 현재 황도 내부에 있는 여왕파와 개혁파의 마찰을 부추겨

단트를 내란하게끔 유도하네요

 

물론 이 모든게 블러프로 

현재 용사를 모으고 있는 황도 29관의 입장을 이용하여

참가자 자격 두 자리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역리의 히로토가 추천하는 용사 후보는

 

전술가(택티션) 소귀(고블린)

천일필목의 지기타 조기

 

의사(메딕) 혼수(키메라)

변덕의 오조네즈마

 

그것은 청중의 선택지를 완전히 봉쇄하는 세계를 초월하는 연설과 교섭의 재능을 가졌고

그것은 힐긋 보기만 해도 마음을 이해하고 적이 원하고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알며

그것은 알려지지 않은 국가를 만들고 인간의 문명마저 뛰어넘는 발전을 이루며

이세계의 이치에 따라 오래된 모든 이치를 뒤트는 문화 침략자

 

정치가(스테이츠맨) 인간(미니어)

역리의 히로토

 

다음화로 마지막화인데

드디어 시키의 등장을 다루겠네요.

 

 

다음화 리뷰

[이수라 2기] 12화(完) 리뷰

 

원작 후기

[이수라]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