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라 2기]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이수라 2기] 8화 리뷰

 

 

 

9화 - 검은 음색의 카즈키 -

아리모 열촌 근처에서 분위기를 살피는 유키하루

 

마을 내부는 황도병들에 의해 출입통제된 상태로

주위의 흔적들로 하여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추하고 있네요

 

그리고 마을에서 있었던 참극의 범인(우하크)을

노펠드가 은폐하고자하는 사실까지 간파합니다

 

아리모 열촌에 있던 오거의 소문 사라진 범인

그 모든게 왕성 시합으로 이어지는 단서들

 

이후 지나가던 사람들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순발력으로 위기에서 벗어하는 유키하루

 

장면은 자유도시 오카프로 넘어가

이곳은 파수꾼 모리오가 만든 용병 알선을 산업으로 성장한 곳으로

여기에 모인 병사의 실력과 숫자는 리치아 신공국이 함락된 현재

황도 다음으로 가는 장소

 

현재 그곳에 있는 소리 절단의 샤르크

 

샤르크에게 흥미를 보이며 접근하는 한 남성은 마의 물방울의 미류

둘의 대화를 통해 샤르크는 이곳을 습격하는 자가 자신을 알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밝히는데

 

스켈레톤은 생전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인격을 가진다고 일컬어지며

샤르크 역시 생전의 자신에 대해서 전혀 기억이 없는 상태이기에

자신을 알고자 이 곳에 왔습니다

 

샤르크는 미류를 통해 이곳을 습격하는 자가

검은 음색의 카즈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자연스레 샤르크는 그 습격을 막는 작전에 참가합니다

 

애초에 이곳은 그런 용병들이 모이는 장소네요

 

그리고 다시 오카프를 습격해오는 카즈키

 

검은 음색의 카즈키는 한 발에 두 명을 동시에 노릴만큼 명사수인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세계(지구)에서 온 손님

그녀의 풀네임은 미즈무라 카즈키

 

이곳에서도 역리의 히로토가 카즈키에게 접근을 하는데

이미 둘은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로

둘의 대화를 통해 이곳에 불려온 손님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히로토는 카즈키에게 현재의 상황들을 알려주는데

레그네지, 다카이, 비케온 등 영웅이라 불리는 자들의 연달은 죽음

 

카즈키는 이곳에 온 손님의 이름에서

전원 자신과 같은 고향(일본) 출신이라는 점을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이건...

 

스포

=====

진정한 마왕의 정체와도 연관되어 있는데

이건 조만간 애니에서도 다룰 예정

 

남은 2기 분량상 아마 마지막화에서 다룰지도?

=====

 

다시 카즈키에 대한 것으로 넘어와

진정한 마왕이 살아 있던 9년 전

다른 세계에서 온 병사가 당시에 누구도 본 적이 없던 총이라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마왕 자칭자가 제압한 북방 도시를 혈혈단신으로 해방했던

검은 음색의 카즈키

 

그녀가 이번에 노리는 곳은 바로 자유도시 오카프네요

 

이제는 이곳에서도 흔한 무기가 된 총이지만

총기만큼은 실력이 확실한 카즈키

 

하지만 그런 카즈키 앞에 총이 통하지 않는 샤르크가 나타납니다

물론 다른 용병들은 전부 상대도 안되지만

 

 

샤르크의 용건은 우선 카즈키가 가지고 있는 왕성 시합의 출전권

 

그리고 마지막 용건은 마왕 소실을 확인한 최초의 수색 부대로서

마지막 땅에 간 적이 있냐는 질문

그곳에서 용사의 뼈를 본 적이 있냐는 게 본론인데

사실 샤르크는 자신의 생전이 용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고 있는 중

 

카즈키의 대답은 '모른다'

 

이제 검은 음색의 카즈키에게 용건이 없어진 샤르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단 일합으로 카즈키를 쓰러뜨립니다

그야말로 이명 그대로 '소리 절단의 샤르크'

 

그것은 검도 사격도 무위로 돌리는, 상식을 벗어난 죽은 몸을 가지며

그것은 자신의 유래를 모른 채 영웅마저 능가하는 창술을 지녔으며

그것은 순식간에 분리하고 접합하여 인식 가능한 타이밍의 개념을 의미 없게 하는

이 세계에 홀연히 태어난 괴이. 지상 최고로 빠른 비생명체

 

창병(스피어헤드) 해마(스켈톤)

소리 절단의 샤르크

 

 

원작 후기

[이수라]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