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2화 리뷰

 

 

1화 마지막에서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아이가 말을 걸어봐도 묵묵부답 

하지만 그때 아이에게 누구를 위해서 싸우냐는 질문에

자신의 친구인 코이토를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네이루는 여동생을 위해

 

어김없이 집에 찾아온 선생님

아이는 여전히 선생님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네요

 

홀수, 짝수날로 에그를 사는 날을 지정해

서로 만나지 않고 끝내자는 네이루의 제안

 

그리고 또 다시 에그의 세계에서 

실수로 알을 깨고 나온 소녀와 도망다니는 아이

 

그래도 이전의 경험으로 아이는 싸우는 방법을 터득했지만 

알에서 나온 소녀는 상당히 겁쟁이로 혼자 도망가기 바쁩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스즈하라 미나미'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리듬 체조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있는걸 보면 알에서 나온 소녀들도 

원래는 인간이였다는 것이 되겠네요

 

사로잡힌 소녀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원더킬러를 퇴치해야한다는 우라아카의 말

1화에서도 등장했듯이 얼굴이 모자이크로 된 존재들은 

알에서 나온 소녀의 트라우마와 연관이 된 인물들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외형이 변하면서 

완전히 괴물로 된 원더킬러

 

또 다시 아이와 코이토의 과거 회상

코이토 역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이유는 선생님의 편애로 인한 질투

 

아이는 코이토와 사전협력으로

코이토가 괴롭힘당하는 영상을 찍는 것으로 회상은 끝이나고

적극적으로 도우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그런 자신을 바꾸기 위해 원더킬러와 싸우고자합니다

 

 

스즈하라 미나미의 협력으로 

원더킬러의 퇴치에 성공하지만

 

1화에서 '사이조 쿠루미'와 같이 원더 킬러를 퇴치하자

미나미는 사라지고 맙니다

 

현실세계로 오면 에그 세계에서의 부상이 피드백되어져 오고

병원해서 마주친 부상으로 실려가는 네이루의 모습

알을 새로 뽑은 아이는 아카와 우라아카와의 대화를 통해

네이루의 동생을 살리고 싶은 마음은, 사실 죽고 싶었던 게 아닐까하는 의문

 

아이는 네이루를 찾아가 

친구가 되자는 문자를 보내며 

둘은 친구가 됩니다

 

 

이번에는 1화에 비해서 더욱 마법소녀물 성격이 진해졌네요

3화부터 네이루와 둘이서 행동할지는 기다려봐야겠지만 

1화에서도 그렇고 2화에서도 에그 세계에서 입는 부상에 따라 

실제로 죽을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니 왠지 곱게 끝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