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7화 리뷰

악어농장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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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성역의 1차 시련

얼음에 봉인되고 100년 후에 팩에 의해 깨어났을 무렵부터 시작

판도라의 권능으로 기억의 결손을 보이는 에밀리아

그리고 팩은 그런 에밀리아를 보면서 자책감을 느낍니다

 

이야기는 다시 윗 장면에서 100년 전으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에밀리아의 과거가 시작되는데

7살 무렵의 에밀리아와 자신의 양모인 *포르투나

 

*포르투나는 에밀리아의 친아버지의 동생으로 

에밀리아의 고모에 해당됩니다

 

원래는 밖으로 함부로 나가지 못하게 집안에서만 생활하다시피하다가  

미정령을 쫒는걸 계기로 밖으로 몰래 나가게 되면서 

포르투나가 *쥬스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쥬스는 성우(cv.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겉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리제로의 그분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본인 맞습니다

 

포르투나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로 

소아온 커플링이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여기서 보이는 신도들의 복장을 보면 알겠지만 

쥬스를 비롯해서 마녀교도들입니다

하지만 400년 전에는 현재의 마녀교도완 달리 성격이 다르기에 온건파 마녀교도가 존재했었고

쥬스는 그 마녀교도의 창립자 중 한명

 

또 다시 미정령을 따라 몰래 빠져나간 에밀리아

그리고 포르투나가 쥬스를 의식하고 있단걸 알게되면서

쥬스를 적대시하면서 골탕먹일려는 계획을 짜지만 실행에는 옴기지 않는데

애니에서는 그런 사소한 건 역시 생략되었네요

 

포르투나와 쥬스의 대화에서 언급되는 봉인

7살의 에밀리아는 미정령을 쫒아 봉인에 찾아오고 

에밀리아가 밖으로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엘리오르 대삼림의 봉인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에밀리아를 보자 눈물을 흘리는 쥬스..

예나 지금이나 이런 부분은 변함이 없습니다

*덕분에 에밀리아는 쥬스를 잘 우는 사람으로 인식

 

에밀리아는 포르투나, 쥬스와 어울리게 되면서

에밀리아에게 쥬스 역시 양아버지같은 존재가 됩니다

 

에밀리아에겐 어릴적부터 정령술사의 천성이 뛰어나서

미정령 혹은 요정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잘 따랐고

이 걸로 정령술사로 키워야한다, 안 된다 등 교육 방침을 둘러싼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지만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의 등장으로

레굴루스와 에밀리아의 악연의 첫 만남으로 끝이납니다

 

이제 드디어 에밀리아의 성역 시련이 시작되고

18화에선 레굴루스와 판도라의 습격 등 

에밀리아의 악몽이 펼쳐지겠네요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8화 리뷰

에밀리아가 시련을 극복하고 있는 와중에 바깥에선 시마의 마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고 남은 시간이 없기에 스바루 일행에게 옛날에 시련을 받은 적이 있는 시마의 과거 복제체의 시조(본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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