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8화 리뷰

 

 

 

에밀리아가 시련을 받고 있는 와중 

바깥에선 시마의 마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고

남은 시간이 없기에 스바루 일행에게

옛날에 시련을 받은 적이 있는 시마의 과거

 

복제체의 시조(본체)인 류즈 메이엘의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시마는 류즈 메이엘의 복제체이기에 

시련을 통해, 본체의 과거를 추체험을 했는데

 

아직 이곳이 성역이라 불리기 전, 400년 전의 그 기억에서 본 것은 바로 

본체인 류즈 메이엘의 유일한 친구이자, 마녀(에키드나)의 딸인

'베아트리스'

 

그리고 등장하는 *초대 로즈월 (로즈월 메이더스)

원작에서는 로즈월과 만나고 나서 빨래이야기가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반대로 나오네요

 

거기다 류즈의 과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직전에 끊고 

에밀리아의 과거를 먼저 다룹니다

 

*로즈월에 관련된 것은 후에 다룰때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야기는 다시 에밀리아의 시련으로 넘어가

레굴루스와 조우한 에밀리아와 포르투나, 쥬스

 

쥬스는 협정과는 다르게 이 곳에 찾아온 레굴루스에게 화를 내는데

보다시피 100년 전에는 지금과 같이 마녀교에도 여러 종파가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한 소녀의 지시에 따라 찾아온 레굴루스

그 소녀의 이름은 허식의 마녀 '판도라'

이번 에밀리아의 과거의 사건의 흑막인 존재

 

판도라가 찾아온 이유는 바로

질투의 마녀, 사테라를 부활시키는 열쇠인 에밀리아를 노리기 때문

 

포르투나는 판도라와 레굴루스를 공격해보지만 

소용이 없고 쥬스가 이 둘을 막는 사이에 에밀리아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쥬스가 판도라와 레굴루스를 막기위해 사용한 것은 

나태의 마녀인자 

이때 쥬스는 *플뤼겔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플뤼겔은 리제로 세계관에서 현자라 불리는 인물이며

신룡(볼카니카), 초대 검성(레이드)와 함께 사테라를 봉인한 삼영걸 중 한명

하지만 세간에서는 플뤼겔의 제자, 샤울라가 대신해서 현자로 알려지며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 이야기는 6장에서-)

 

참고로 3장인, 애니 1기에서 스바루 일행이 백경을 토벌한 장소에 있던 거목이

바로 플뤼겔의 거목

 

6장에서 등장하는 샤울라는 스바루에게 스승이라 부르며

마녀의 잔향, 이세계에 존재하지 않을 현대의 지식과 영어의 사용 등으로

플뤼겔 = 스바루라는 설이 돌고 있지만 확실치않으며

확실한건 플뤼겔은 스바루와 같은 현대인

 

본래라면 마녀인자의 적성이 없던 쥬스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나태의 마녀인자를 받아들여 

'보이지 않는 손'으로 레굴루스와 판도라를 막아서며 분투합니다

 

하지만 나태의 마녀인자를 흡수한 쥬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전부 막아내는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레굴루스의 권위

[사자의 심장]

자세한 능력은 5장에서 다룰 테니, 간단히 설명하면 

무적입니다

 

*작가 오피셜로 이 능력이 있는한 세계관 최강 중 한명

(정확히는 라인하르트 = 사테라 > 초대 검성(레이드) > 뿔이 완전한 람 > 레굴루스)

 

재등장은 5장 파트에서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8권 후기

 

장면은 포르투나에게 옴겨지고

어린 에밀리아를 감싼 포르투나의 눈물을 보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아왔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는 에밀리아

 

포르투나는 에밀리아를 아치에게 맡기며 

쥬스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에밀리아를 데리고 도망치는 와중에 *흑사에게 습격당한 아치

 

*흑사는 3대 마수 중 하나이며, 판도라가 유인해 데리고 왔는데

흑사의 능력은, 흑사가 지나간 곳의 토지가 오염되며, 마의 풍포병까지 퍼트리는 역병의 마수

 

이걸로 애니에서도 

3대 마수 전부가 등장했네요

백경, 대토, 흑사

 

흑사에게 당한 아치는 

에밀리아를 안전한 곳을 알려주며 피신시킵니다

 

나태의 마녀인자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버텨보지만 

레굴루스에겐 아무런 영향을 줄수가 없고

 

흥분한 레굴루스를 판도라가 말리자

레굴루스는 판도라 마저 공격해 죽이지만

 

허식의 마녀, 판도라 앞에선, 그녀가 곧 현실

판도라의 권능, [현실조작]

그녀의 권능으로 더 이상 용무가 없는 레굴루스를 집으로 보내버립니다

그렇게 쥬스와 포르투나 앞에 혼자 남은 판도라를 가로 막고

 

에밀리아는 판도라가 말한 봉인과 열쇠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아치가 말한 장소가 아닌 봉인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끝이 납니다

 

이번 18화는 중요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러닝타임이 길게 잡혔네요

 

19화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9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