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4화 리뷰

 

4화부터 첫등장하는 신 캐릭터

'사와키 모모에'

기차 안에서 어느 한 소녀와 상담을 주고받으면서 시작합니다

 

매일 같은 사람에게 치한을 당한 소녀

어느 하루는 용기를 내어 그 사람의 팔을 붙잡아

치한이라고 외쳐, 주변 사람들이 제압해주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이 소녀의 아버지 회사의 전무였고

소녀의 아버지는 해고당하며

어머니는 소녀에게 왜 참지 못한거냐

네가 귀여워서 선택받은 거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후 다시 3화에 이어서 아이의 시점으로

리카는 석화되고, 주변의 안개때문에 제대로 싸우기 힘든 상황

 

미코와 마코에게 받은 펜라이트가 무기로 변하면서 사치코와 다시 싸웁니다

 

장면은 다시 모모에로 넘어와

모모에 역시 에그 세계에서 원더 킬러와 전투 중

위에 나온 소녀는 역시 에그에서 소환된 소녀로 

부모님의 태도에 의해 자살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소환자는 전부 자살한 사람이네요

(1화의 사이죠 쿠루미의 자살여부는 모르지만 정황상 자살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 두 전투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진행이 되는데

공통점은 소환자가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원더킬러에 저항하면서, 도와준다는 점이네요

 

사치코가 약화되면서 석화가 풀린 리카

리카와 아이, 그리고 모모에는 각각 원더 킬러를 퇴치하는데 성공합니다

 

싸움 도중에 모모에의 트라우마?로 보이는 장면이

살짝 비춰줬는데, 설정화와 캐릭터 설명에서는

보이시한 모습이 컴플렉스로 평소에 주변 여성들이나

심지어 에그 세계의 소환자마저도 자신에게 연심을 품을 정도이기에

상당히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위 장면도 딱 예상이 되는 장면이네요

 

네이루는 예상보다 일찍 퇴원하게되고

에그 세계에서의 상처가 현실에서도 반영되듯

신체활동 역시 현실에 반영이 되는듯합니다

 

거기다 네이루는 한 회사의 사장이네요.. ㄷ

 

모모에의 에그 세계는 전철과 연관된 세계로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활약할때마다 소환자는 모모에에게 반해버리네요

 

모모에가 에그 세계에 참가하면서까지 살리고자 하는 사람은 

'하루카'로 소환자들과 마찬가지로 모모에를 좋아했고

덕분에 활동할때마다 모모에의 트라우마는 점점 심화되어갑니다

 

에그 세계에서는 여자만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자살의 목적이 다르게 때문인데

남자는 목적을 위해서, 여자는 감정 때문 

거기에 여자는 충동적이라 타인의 목소리에 영향받기가 쉽기에

유혹에 혹해서 후회하기 쉬운 아이들을 되살려주고 싶다고 바라는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에그 세계입니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여자애로 봐주는 아이와 만나

네이루와 리카와도 친구가 되면서 끝이 나는데

 

 

사와키 모모에는

얼굴의 점과 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혈연관계(부녀관계)로 예상되는데

하필이면 3화에서 보여준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아이의 엄마의 관계가 수상쩍고

(담임이 아이의 엄마를 유혹?하고, 아이의 엄마는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듯한 모습 등)

코이토 관련으로도 엮여있다보니 후에 뭔가 하나가 터질듯합니다

 

이렇게 보니 가장 악역같은 인물이 선생님이네요...

아카와 우라아카를 제외하면 유일한 남성이기도 하고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5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