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6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하나에 큰 힘이 됩니다

원더에그 6화 리뷰

 

 

아이의 에그 세계

본체만체가 마스크를 벗으면 안티로 변하는데

에그 소지자가 이 세계에서 지나치게 눈에 띄면

소지자는 히어로로 인식되면서 소지자에 향한 선망과 질투로 인해 변한다고 합니다

 

이번 에그 세계의 소환자, 요시다 야에

소지자들의 최대 목적은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PRIORITY = 우선사항)

 

장면은 아이가 잠에서 깨면서 현실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선생님과 대화해보지 않겠냐며 권하지만

아이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소지자 4명 모두 각자의 세계에서의 활약으로 

히어로로서 인식되어 안티가 생성되었고

그런 소지자들에게 아카와 우라아카는 서포트 보조 아이템을 전해줍니다

 

상자 안에 있는건 펜던트

사용법은 혼자있을 때 양손으로 감싸 문지르면 부화시켜

소지자와 시선을 마주하여 부모로서 인지시키고

베니라고 외치면 다시 알에서 나오고, 레디라고 외치면 되돌아 갑니다

 

한편 설명 내내 상태가 이상했던 아이

 

각자 혼자 있을때 알을 부화시키는데

동물의 모습을 한 생명체가 소환됩니다

 

다시 아이의 에그 세계

이번에는 아카와 우라아카에게 받은 포맨더를 소환하여 

다시 공략하는데  포맨더는 안티를 좋아하여 잡아먹습니다

 

이름은 레온 군으로 지어줍니다

 

안티는 포맨더에게 맡기고 소환자인 야에를 지키는 아이

야에는 죽은 사람이나 강한 원념이 보이는 영감이 강한 소녀

 

하지만 주변에서는 모두 야에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머리가 이상하다며 병원에 집어넣었지만 

그 병원에서의 수많은 사람들의 원념이 넘쳐나 야에를 괴롭히고

결국 참지 못해 자살한 소녀입니다

 

그런 야에의 트라우마로 생성된 원더 킬러 역시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원념

 

장면은 다시 현실로 넘어와

담임과 만난 아이, 함께 밥을 먹게 되어 아이는 거부하지만

다른 할 얘기가 있다는 아이의 엄마

 

할 얘기는 바로 아이의 엄마와 선생님이 사귈려고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위에서의 상태가 이상했던 것도, 이것 때문

 

자신의 친구가 자살한 원인일 지도 모르는 선생님과 자신의 어머니의 관계로

아이의 일상이 점점 무너뜨리고 있네요

 

그 얘기를 들은 모모에는 오히려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아이는 맘대로 하라며 자신은 커서 모시지 않겠다며 따로 살거라 저항을 합니다

 

그렇게 모모에, 리카, 네이루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와키 슈이치로에 대해서 추측을 하는데

 

담임 선생님은 사실 아이 일행과 같은 젊은 애를 좋아하며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노리기 위한 눈속임이라는 등 

생각보다 진짜일 것 같아 두려운 가설을 거침없이 말합니다

 

아이가 거부하는 이유는 재혼하게 되면 

엄마를 위해서도 선생님을 감쌀 수 밖에 없어

코이토와의 일이 흐지부지되는게 싫기 때문

그 말에 모모에는 기분이 상해하지만

 

네이루는 아이가 진짜로 싫어한 이유는

아이도 선생님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말하지만

아이는 그 말에 강한 부정을 합니다

 

그렇게 이 이야기는 점점 갈등을 빗는 사이

다시 아이의 에그 세계

보이지 않는 원더 킬러에 고전하는 아이

 

야에의 염주 덕분에 보이기 시작하는 원더 킬러

그리고 엄마와 선생님 관련 갈등을 떠올리며

네이루의 말을 부정하며

 

그 분풀이를 담아 원더 킬러를 퇴치하는데 성공

아이는 야에의 말을 믿어주며 야에를 구원해줍니다

 

이후 아이는 담임인 사와키 슈이치로에게

학교에 가겠다고 선언하면서 6화가 마무리됩니다

 

아이의 내적갈등을 잘 보여준 6화였지만 

불완전 연소로 뭔가 뒤에 크게 터질듯한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네요

 

불안하다 불안해..

그냥 헛 짚은거면 다행일텐데

 

7화 리뷰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7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