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댓글 하나에 큰 힘이 됩니다

 

 

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저택으로 향하는 스바루

람은 성역에 남아 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합니다

 

성역의 1차 시련에 통과한 에밀리아를 보며

람은 지금까지 에밀리아를 과소평가한 자신을 바로잡아 에밀리아에게 사죄하며

그런 에밀리아에게 자신의 주인인 로즈월을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400년이라는 시간동안 마음을 속박당해 

긴 시간동안 집착해온 에키드나에 향한 로즈월의 망집

람은 *에밀리아에게 왕좌에 앉아 로즈월을 해방시켜 달라고합니다

 

*예지의 서에 의지하지 않고 로즈월 스스로 생각해 앞을 나아가게 해달라는 의미

 

그때 두 사람에게 다가온 로즈월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 말고는 사랑받는 방법을 모르는 에밀리아에게

동정과 연민을 보내며 시련의 통과를 축하하는데

스바루의 이상을 강요받으며, 그 이상에 따라 움직이는 에밀리아를 비꼽니다

 

로즈월이 스바루를 자신과 동류라고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행동하는 그 행위 자체를

자신이 에키드나를 위해서 긴 세월동안 해온 행동들을 정당화하기 위함

그러기위해 지금까지 스바루에게 내린 시련들 

 

400년의 세월동안 에키드나와 지낸 세월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보내고

수없이 많은 만남을 겪었음에도 변치 않는 그 망집

 

하지만 에밀리아는 로즈월의 말을 부정하며

스바루의 마음을 거짓으로 만들지 않겠다 다짐하며

그 거짓을 소원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야 말로 자신이 앞으로 해야될 일

 

그렇게 에밀리아는 다시금 남은 성역의 시련을 받으러 향합니다

 

로즈월과 스바루의 차이점

가장 소중한 것(에키드나)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한 것 이외의 것을 전부 희생시킬려는 로즈월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

 

에밀리아와 모두를 지키기위해 이상적인 해답을 찾아 자신만을 희생(사망회귀)시키는 스바루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

 

오토와 람의 비밀협정

람이 로즈월이 아닌 스바루에게 협력하기 위해 내건 조건 3가지

- 가필을 격파하고 나선 이후는 자신에게 맡길것

- 팩이 사라진 현재, 에밀리아의 문제를 해결할 것

- 스바루에게 자신이 왜 내기에 나설 마음을 먹었는지 비밀로 할 것

 

로즈월의 명령을 거역하고, 로즈월과 대면한 람

람이 로즈월에게 거역하는 이유는 로즈월을 마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함

 

로즈월과 람 사이에 맺어진 서약

그리고 람과 로즈월의 관계

 

과거 오니족의 마을을 몰살로 유도한 것이 바로 로즈월이며

뿔이 꺾인 람은 마력 고갈에 의한 죽음을 피하기위해 로즈월과 계약을 맺게되는데

 

계약의 내용은

1. 로즈월의 비원을 성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도울 것

2. 로즈월의 비원이 성취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순간, 로즈월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람의 소유가 된다

3, 계약이 유지되는 한 계약의 완전한 준수를 위해 람의 로즈월에 대한 증오는 사랑으로 변한다

 

즉 람의 감정은 로즈월에 향한 일그러진 마음

 

람이 로즈월의 허점이 생기는 순간에 노리지 않은 이유는

로즈월의 소원이 성취된 채, 빈껍데기인 로즈월이 아닌 

그 망집에서 완전히 해방시키기 위함

 

그러기위해 람은 스바루에게서 받은 결정을 통해

팩과 함께 로즈월과 대치하게 됩니다

 

장면은 저택으로 넘어와

엘자에게 습격당하기 직전인 페트라를 구하는 프레데리카

 

그리고 엘자와 대치하는 프레데리카에게 가필이 

 

스바루는 베아트리스에게 향하며

드디어 4장의 클라이막스에 접어듭니다

 

애니 2기도 과거를 다루는 원작 14권 전부를 다뤘네요

22화부터는 4장 마지막이자 원작 15권에 진입하는데

 

로즈월과 람, 팩

스바루와 베아트리스

가필과 엘자

대토 등등

모든 대립들이 한꺼번에 터져나가는 파트라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장 (10 ~ 15권) 후기

22화 리뷰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2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