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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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화 리뷰

 

 

 

 

 

 

 

시작부터 원작의 화장품 사는 에피소드인데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이 많이 이루어져 있네요

 

정확히는 화장품을 고르는 장면들이 전부 생략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화장품 에피소드 이후에 자연스럽게 휴대전화 에피소드로 이어지는데

앞서 말했듯이 빠지는 에피소드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전개가 원작과는 달리 각색되어 진행되네요

 

이전 친구에게서 계속 연락온다는 이유로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있던 사유에게

휴대 전화를 사주겠다고 하지만 결단코 거절하는 사유

 

 

 

사유는 어째서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도 않고 잘 해주는지

궁금해지지만, 차마 그 얘기를 요시다에겐 묻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유의 모습을 보고 위화감을 느끼는 요시다는

사유에게 여기는 사유가 있어도 괜찮은 곳이라며 안심시켜 줍니다

 

 

 

자신을 신경써주는 요시다에게 아까 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 말을 꺼내는데

왜 그렇게 자상한지?에 대한 질문들

하지만 요시다는 이유도 없이 자상하다는걸 이제는 알기에

요시다가 싫다고 하면 얼버무리는 웃음도 그만두겠다고 말합니다

 

 

 

요시다는 그런 자존감이 낮은 사유가 답답하기만 하고

사유도 그런 자신을 고쳐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기로 합니다

 

 

 

요시다의 회사 후배인 미시마 유즈하

사실 원래라면 2화 가장 먼저 등장해야하지만 

생략된 에피소드로 화장품 에피소드 다음에 나오네요

 

 

 

자신의 실수로 프로젝트에서 제외되고 자신의 교육 담당이 요시다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경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태도를 바꿔 진지하게 임하는데

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요시다에게 연심을 품고 있습니다

 

 

 

미시마는 유능하지만 외모도 그렇고 귀여운 타입이라 회사의 상사들에게 이쁨을 받는 부하 직원인데

미시마는 그걸 본인도 잘 알고 있어 평소에도 일을 설렁설렁하는 소악마 계열의 타입

하지만 그런 자신을 똑바로 꾸짖어 주는 요시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미시마

 

 

 

그리고 그런 미시마가 최근에 수염을 자주 깎는 요시다를 보며

여자친구가 생긴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없으며, 오히려 고토에게 차인것을 알게 되면서 안심하는 미시마

 

 

 

야근으로 늦게오면서 기껏 차린 저녁이 헛고생이된 것에 불만인 사유

늦은 이유가 여자때문이란 것을 알고 반응하는 장면은 생략되고

오히려 연락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어필해주네요

 

 

 

사준다고 하면 거절하는 사유 몰래, 동료인 하시모토와 휴대 전화를 사러 매장에 온 요시다

사실 이 에피소드도 고토 아이리와 밥을 같이 먹는 에피소드 이후에 나오는데 

순서가 바뀌어서 먼저 나오네요

 

 

 

하시모토는 사유에게 지나치게 잘 대해주는 것을 보고 

사유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가족이 아닌 미성년과의 동거는 일본 법률에 저촉됩니다

 

 

 

사유에게 줄 휴대 전화를 가지고 퇴근을 기다리는 요시다에게

이후 같이 밥을 먹자는 고토 아이리

 

 

 

요시다는 자신을 차버린 고토가 왜 같이 밥을 먹자며 친근하게 구는지 이해가 가지 않고

고토는 그런 요시다에게 서로 질문을 하여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자신과 밥을 같이 먹자고 한 이유를 묻는 요시다

이유는 바로 요시다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건지 알아보기 위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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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고토에게 남자친구가 있단 것은 거짓말이며

사실 고토도 요시다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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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토 아이리는 I컵입니다(진지)

 

 

 

좋아하는 사람과 밥을 먹고 왔지만 기분 좋아보이지 않는 요시다를 

안아주는 사유,

애니에서는 고토 아이리와의 식사 에피소드와 사유에게 휴대 전화를 선물하는 에피소드가

섞여있어서 원래는 담배냄새가 나기에 목욕을 하라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고기 냄새로 변경되었네요

 

 

 

목욕을 하고 난 뒤, 사유에게 휴대 전화를 건네주는 요시다

 

 

 

요시다에게 부담이 될까 거절했었지만 막상 받으니 기뻐하는 사유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요시다

 

2화는 기본적으로 사유에게 휴대 전화를 선물하는 에피소드를 메인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이것 저것 각색했지만 큰 뼈대는 원작 내용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고 있네요

 

아마 3화로 원작 1권 분량이 마무리될 듯한데

이 페이스면 원작 3권까지도 갈지도 모르겠네요.

원작 3권은 아직 정발도 안 되서 보지도 못했는데...

 

되도록이면 애니도 원작 2권으로 끝내주길 바랄 뿐

3권 내용은 원작으로 먼저 보고 싶기에..

 

 

3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3화 리뷰

 

1권 후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