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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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5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5화 리뷰

 

 

아르바이트 편의점에서 재회한 남성

(*원작 2권 12번째 에피소드 -붕괴-)

 

야구치 쿄야

사유가 이전에 머물렀던 남자

애니에선 야구치 쿄야에 대한 설명이 생략됐지만 인간 말종입니다

 

이후 아사미가 끼어들면서

띄어놓는데 성공하지만 점점 불안해 하는 사유의 모습에

아사미는 억지로 캐묻지 않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유를 기다리고 있던 야구치

과거 일을 빌미로 현재 사유가 머무는 요시다의 집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협박)합니다

 

애니에서는 야구치에 대한 내용이 많이 생략되었는데

야구치는 원래부터 양다리는 기본, 여자관계가 지저분했고 (7명의 애인)

애인이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사유를 내쫒고

다시 주변에 여자가 부족해지자 가출 소녀인 사유를 찾아 쫒아온 것

 

요시다의 집으로 따라온 야구치

(*원작 2권 13번째 에피소드 -혐오-)

현재의 집주인과는 관계를 맺지 않았냐는 등 

 

거부하는 사유를 억지로 겁탈할려는 야구치

사유는 자신의 과거가 주변에게 알려질게 두려워 포기할려는 차에

 

위험한 순간에 구하러 온 요시다

(*원작 2권 14번째 에피소드 -구원-)

 

아르바이트 선배를 데리고 온다는

사유의 문자를 보고 아사미라는 말이 없어 위화감을 느낀 요시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아사미가 요시다에게 언뜻 말한

기분 나쁜 아르바이트 선배의 이야기를 떠올라 집으로 급하게 돌아온 것

 

야구치가 사유를 썩게 만든 사람들 중 한명임을 알고 분노하지만

요시다 역시 미성년을 집에 머물게 하는 동안엔 떳떳하지 못한 처지

그럼에도 사유를 더 이상 잘못된 길로 빠지게 가만 두고 볼 수 없는 요시다

 

이번 일로 자신이 과거에 해온 짓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된 사유

무감각하게 당연한 듯 해왔던 행위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고 잘못된건지 이번 일로 확실히 알게 되면서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됩니다

 

다음날 사유의 모습이 신경쓰이는 아사미

(*원작 2권 15번째 에피소드 -별하늘-)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 사유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고

 

야구치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데

그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야구치..

 

물론 이런 놈한테는 매가 약입니다

 

사과하라는 아사미의 말에

사유에게 사과하는 야구치 

 

사유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왜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집에 데려가주면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기에 안했다는 야구치의 말에

야구치도 상당히 정상이 아니라는 걸 깨달은 사유

 

물론 그런 야구치를 아무렇지 않게 마주볼 수 있는 사유 역시 

크게 어긋나있습니다

 

요시다는 회사의 급한 용무로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아사미와 같이 보내기로 한 사유

 

아사미의 집

전에도 언급했듯이 부잣집(정치가와 변호사) 딸입니다

 

아사미에게 자신의 가출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 털어놓는 사유

그리고 아사미는 그런 사유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별하늘을 바라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주고 받으며 좀 더 거리를 좁히는 사유와 아사미

 

요시다가 지켜주고 아사미가 옆에 있어줘서

없을 것만 같았던 자신의 미래를 다시 바라보게 된 사유

(*원작 2권 16번째 에피소드 -미래-)

이제 도망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이걸로 원작 2권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애니에서 야구치 부분은 상당히 가볍게 다뤘네요

뭐 무거우면 좋을건 없으니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7화부터는 원작 3권이 진행될텐데.. 

3권 국내 정발이 약 2년째 감감무소식이라.. 괜히 열불나네요

조만간 나온다는 답변이 있긴 했는데.. 이미 애니에 따라 잡혀서 더 짜증만 날 뿐

 

 

7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7화 리뷰

 

원작 2권 후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