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그대에게]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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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리뷰

[불멸의 그대에게] 8화 리뷰

 

 

구구는 불사와 화해하고 나서부터 

같이 다니며 마을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며 다니기 시작하고

그렇게 둘 사이의 유대는 깊어져 갑니다

 

하지만 술 영감의 집에는 돌아갈 생각이 없는 구구였지만

갑자기 쓰러지고 마는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한 구구를 위해

열심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불사는

 

음식을 구현해 냅니다

강한 자극을 받은 것일수록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불사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것을 변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중이네요

 

불사와 이야기를 하면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죽음으로서, 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불사의 능력을 알게 된 구구

 

그런 구구는 자신이 죽어도 불사만은 자신을 떠올려 준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과거 자신이 가족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단지 자신의 형제의 고용주였단 사실에 형이 있어 버틸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 형마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은 혼자

 

그런 구구 옆에는 불사가 있어주었고

불사만은 자신을 기억해준다는 사실에 구구는 기뻐하며

자신이 만약 죽으면 자신으로 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후 구구와 불사를 찾아온 린

구구에게 돌아가자고 설득해보지만 쉽게 돌아갈 생각이 없는 구구

 

자신의 얼굴을 린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걸 알자

린은 구구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는데

이전에 구구가 린을 구하면서 생긴 흉터

 

생각보다 대단치 않은 흉터라고 말하는 구구에게

부모님과 같은 말을 한다며 마음 상해하고

 

마치 자신이 부모의 펫인 것 마냥 

항상 과보호와 자유를 억압받는게 싫은 린

 

그 말을 들은 구구는 오히려 좋은 부모라며

그런 생각을 하는 린을 못마땅해 합니다

 

거기다 린은 자신의 흉터가 부모님에게 원한을 가지고 자신을 밀쳐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구구에게 상처에 대한거나 자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구구는 말하면 자신은 미움받을거란 대답만 하고

 

자신을 괴물이라며 비관하는 구구에게

항아리로 된 가면을 전해주며

 

괴물이든 아니든 결국 둘다 너라며

구구를 좀 더 알고 싶다는 린의 말에 

구구도 자존감을 어느정도 되찾습니다

 

구구의 가면을 찾던 중 

불사의 앞에 다시 나타난 신

적은 언제나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경고를 하고 사라집니다

 

불사와 합류하기 위해 마을을 지나던 중

린의 부모로부터 고용된 건달이 린을 데려가고

 

구구가 그런 린을 구해내며 도망칩니다

 

사실 항아리 가면은 린이 자신을 찾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한 물건으로

구구는 다시 린에게 돌려주면서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맴돌 쯤

 

찬물을 끼얹는 불사

 

가출해서 갈 곳이 없는 린을 위해서 구구도 

술 영감의 집으로 돌아가는 중

 

린의 시녀와 마주치며 도망치고

 

불사가 미끼가 되어 시간을 버는 중에

 

지난번 식물 줄기의 적이 나타나면서

다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듯하네요

 

 

10화 리뷰

[불멸의 그대에게] 10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