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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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화 리뷰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에게 이쪽 세계에 왔을 때

어떠한 마법이 부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카즈야도 마법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법 검사를 실시되고

 

카즈야가 소유한 마법은 

물체에 자신의 의식을 복사하여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마법

이름 붙이길 [살아있는 서예인(리빙 폴터가이스트)]

 

현재로선 움직일 수 있는 물체의 한도는 3개

그것도 근거리에서만 가능

 

이 마법을 통해 

복수의 작업을 병렬해서 진행이 가능해져 서류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카즈야는

출처가 불분명한 돈을 찾고 있는 중인데

예산 요구서와 수지 보고서를 비교하여

요구된 금액과 지출이 같아도, 지출의 항목이 예정보다 늘었다면 낭비 혹은 횡령

그걸 체크해서 부정이 있는지 확인하여 손실 본 금액을 각 부처가 메우게 하고

개인 횡령이 발견되면 변제 의무를 부여하여 지불하지 않을 경우 체포하여 자산을 몰수

 

이 나라의 경영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선 자금과 사람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철야 작업에 뻗어버린 리시아

그런 리시아를 옆에서 지켜보는 카즈야 

 

설명하는 글이 많으니

이런 장면도 좀 많이 넣어서 쉴틈을 달라....

 

카즈야는 리시아를 동행해 어딘가로 가는 도중

리시아는 카즈야에게 가족이나 애인 등,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바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는 말에 내심 안심하는 리시아

 

카즈야가 데리고 온 곳은 

넓은 대지를 차지하는 목화밭

이 목화밭이 바로 이 나라의 식량부족의 원인

 

발단은 마왕령이 확대해가면서

목화를 많이 생산하던 북쪽의 국가가 마물의 피해가 커지면서 생산이 급감

공급이 줄어들어 목화의 가격이 오른 까닭에

이 나라의 농가들이 식용작물 재배보다 돈이 되는 목화밭을 우선시한 결과

 

그만큼 식량은 타국에서 수입하면 그만이지만

타국들도 돈이 되는 목화 생산에 뛰어들게 되면서

오히려 목화의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게 되고 

덕분에 목화의 가격은 폭락, 목화 하나에 의존하던 수출액은 단번에 적자로 

식량을 수입할 돈이 부족해진 것 

 

카즈야가 리시아를 목화밭에 데리고 온 이유는 

자신이 없어진 이후에 리시아가 언젠가 이 나라를 지도할 입장이 되면 

현재 이 나라가 식량부족이 된 원인을 알아줬으면 했기에

 

리시아는 카즈야가 사라진다는 말에 

어딘가 서운한 표정을 짓네요

 

우선 상품 작물의 재배를 제한하고, 식용 작물 밭을 부활시켜 자급률을 올리고

그 전환을 나라에서 보조금을 줘, 식용 작물 부활을 장려시키기로 하는데

 

목화밭에 다녀오고 나서 어딘가 넋이 나간 리시아

 

대신 농업 개혁에 의한 적자는 수출로서 보전하기 위해

목화를 대신할 상품을 찾고자 합니다

 

그때 카즈야와 리시아 곁에 다가온

근위 기사단장, 루드윈 아크스

 

루드윈은 카즈야에게 개혁의 진척을 묻는데

현재로선 카즈야 자신만의 가신의 부재로 그다지 밝지 않은 느낌

 

이 나라의 채용은 보통 인맥이나 필기시험을 치르는데

문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5할, 쓸 수 있는 사람이 3할이라는 조건에서

인구의 7할이 보지 못한 채용시험의 불합리를 깨달은 카즈야

 

문맹률은 차차 경제가 나아지면 해결해나가기로 하고

우선 인재 모집을 우선시하는데. 

삼국지의 조조의 말을 차용하여 재능만으로 채용하기로 합니다

 

옥음방송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인재 채용의 정보가 퍼져나가고

 

카즈야의 선언에 반응하는 인물들

 

 

재밌긴 한데

리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가 설명충이 되어가는 느낌..

 

 

 

 

다음화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