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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자신에 존재에 대한 자존감마저 무너진 불사
자신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잃은 채
신에게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자신의 존재에 대해 묻지만
들려온 대답은
이 딸의 정보를 수집하여 보존하기 위한 백업
하지만 불사는 그러한 대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의문만 쌓여가고
노커는 그런 불사의 존재를 지배하기 위해
계속해서 습격해오며, 그렇게 계속 당해가다 보면
형태를 모두 빼앗겨 '구'의 상태로 돌아가 불사의 존재마저 불확실해집니다
노커의 목적은 신과 불사를 공격하는 것
그 목적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공격해오고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여러 모습을 소지할 수 있는 불사뿐
그렇게 신을 피해 도망치다 우연히 재회한 피오란
피오란은 불사를 돕기 위해 따라왔네요
자신과 있으면 노커가 공격해 올 것임을 알고
도움을 거부하는 불사
하지만 피오란의 고집으로 결국 불사 곁에 있기로 합니다
피오란의 고집에 냉전 중인 불사
그런 피오란에게 죽지 말라는 약속을 받아내고서야
냉전은 끝이 납니다
어느 마을에 도착한 불사와 피오란
불사는 노커의 습격을 경계하며 마을을 벗어나길 바라지만
피오란은 금강산도 식후경.
결국 불사 혼자 마을 밖에서 대기하는 중
불사는 피오란에게 검은 남자(신)와 노커에 대한 것들을 말해주는데
현재로서 피오란을 노커에게서 지킬 수 있는 것은 불사뿐
그러기 위해선 힘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게 되는데
피오란과 만나게 한 것이 신의 의도대로임을 알게 되면서 한탄합니다
그런 것들을 짐작하듯
피오란은 불사에게 자신을 지켜주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며
불사의 짐을 덜어내 주는 피오란
불사는 마치의 모습을 노커에게 빼앗김으로써
마치에 대한 기억마저 사라져 버렸네요
소중한 것들이 잊혀가는 것은
두 번 죽는 것 같다는 피오란의 말에 불사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소중했던 기억들을 되찾기 위해 강해지기로 다짐합니다
힘을 기르기 위해 불사가 할 수 있는 것
여러 자극을 기억해가며 자신의 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기 시작하고
그런 불사에게 피오란은 좋은 장소를 알려주는데
동물들만 있는 사루나인 밀림
사루나인 밀림으로 가기 위해 배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피오란과는 흩어지고 감옥에 갇혀버린 불사
그런 불사가 향하는 곳은 쟈난다 섬
끌려가는 불사를 빼내어 어딘가로 데려가는 한 소녀
그리고 피오란을 구하기 위해 벽을 넘다 떨어진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들키게 되면서
쟈난다 섬의 정체를 듣게 되는데
여러 사람들과 살인범이 모여있는 두 번 다시는 나갈 수 없는 감옥섬
불사 일행을 속인 소녀가 피오란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투기장에서 우승하는 것
이렇게 새로운 에피소드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만난 신캐는 첫인상부터 비호감이네요.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선 에피소드완 달리 미련은 없을 것 같아 다행
물론 또 어떨게 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그나저나 한주 쉬었는데 이상하게 오랜만은 듯한 느낌.
덕분에 구구와 린의 여운은 많이 나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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