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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일러스트 | 출판사 |
와리나이 타리사 | 우카이 사키 | S노벨 |
오랜만에 읽는거라 사실 앞내용이 살-짝 기억이 안나서 곤란했던..
다른건 몰라도 이 작품 특징이 조밀한 스토리 구성이라
이전 권과 텀이 길어지면 이해하는데 그 만큼 오래걸리게 되더군요
이번 10권은 드디어 로드, 미궁생활 편 마무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로드 편이 읽기 제일 힘들었네요
재미없다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의미
워낙 시점이 이래저래 바뀌다 보니
안 그래도 글이 꽉차는 작품인데 더더욱 피로도가 쌓입니다
거기다 또 페이지 수도 많은 편인지라
대신 그 만큼 전개 구성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이 작가가 워낙 필력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로드의 미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거기에 이번 에피소드는 두 가디언들이 워낙 휘젓고 다녀서
두꺼웠던 만큼 내용이 꽉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무튼 격동 그 자체였던 미궁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지상으로 왔으니 다음 권부터는 좀 숨통이 트였으면 하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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