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15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리오의 비원이었던 숙적 루시우스에게의 복수

그 목적을 달성하고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구해내면서 

가르아크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는 15권입니다

 

크리스티나와 플로라에게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 리오

그리고 과거, 자신들의 과오를 사과하는 크리스티나와 플로라

그렇게 14권에서의 소동이 끝나 잠시 요양하면서 가르아크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리오 일행은 

또 다시 레이스의 암약으로 루시우스의 잔당과 루비아 왕국의 왕녀 실비와 용사 렌지를 동원해

리오 일행을 습격하지만 루시우스에게도 상대가 안 되던 렌지이기에 역시 역부족이네요

 

반면에 행방불명이 된 크리스티나와 플로라의 소식에 

용사 히로아키와 리제롯테와의 약혼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오직 자신이 원하던 상대와 결혼하기 위해서 상인으로 큰 업적을 세워왔던 리제롯테가 

당연히 거절하면서 히로아키는 또다시 불만을 품게됩니다

 

이후 가르아크에 무사히 하루토와 크리스티나, 플로라가 귀환하면서 

종료되는데, 작가 후기를 보면 다음권도 납치 건에 대해서 매듭을 짓고

일상편이 될 듯하네요

 

그나저나 이 작품의 용사들은 하나같이 다 글러먹어서 답답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