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정령환상기

[정령환상기] 16권 후기

악어농장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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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벨트람의 왕녀인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구해낸 하루토

그로 인해서 가르아크 왕에게서 성내의 주택을 하사받게되는데

성내 주택은 오직 가르아크 왕족들만 거주할 수 있는 특권이기에 그만큼 하루토에 대한 정치적인 가치가 

이전보다도 상당히 높아지게 되면서 그에 따른 주변에서의 시선들과 주변국가들의 움직임 등을 보여주는 16권입니다

 

부모님의 원수였던 루시우스와의 결전이 끝이나고 드디어 소원을 이뤄낸 하루토는

복수를 위해 걸어온 자신때문에 괜한 피해가 갈까봐 깊게 관계를 갖기를 어려워했지만 

이제는 복수심이 아닌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위해서 조금씩 주변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 등을 시작해서

주변에서 하루토의 정치적 위치를 이용해 귀족들의 접근이나 혼약 등의 이야기도 오가기 시작하는데

사실 쉬어가는 이야기지만 16권에서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등장한 히로인들이 하루토와의 관계를 정확히 짚고가는 성격이 강하네요

 

하루토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가르아크의 제2 왕녀 샤를로트의 주선으로 

히로인들이 하루토의 성내 주택에 전원 참가하는 숙박 모임이 열리면서

히로인들의 마음을 떠보거나, 하루토의 마음을 떠보거나 여러가지로 하렘 구축을 위한 발판 다지기를 시작하는 중

 

이것으로 또 하나의 큰 전개가 매듭지어지면서 

에필로그에서 다음 메인 전개의 예고를 보여주는데 

드디어 마지막 여섯번째 용사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17권부터는 성녀에 대한 전개로 넘어갈 듯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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