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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이 세계엔 마법이 존재하게 되면서 지구의 기술과 비교해 기술체제가 이상한데
전함, 알베르트
전 국왕의 이름을 딴 금군이 소유한 유일한 배
원래라면 이세계의 기술로는 제작하기 힘들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이세계에선
마법이나 이세계의 생물들로 커버 가능하단 뜻
거기다 이세계에서는 화약은 존재하지만 총은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마법사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
부여 술식에 의해 물체에 여러 효과를 가진 술식을 부여해
보다 견고하게, 절단력 등을 올리는 것이 가능
하지만 총은 없다면서 대포는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수중에서는 어째선지 물 마법 이외의 마법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
대포가 개발되었다면 차라리 총도 개발해서
마력을 아끼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총을 사용하면 부여 술식을 사용하는 상대를 살상하는 건 힘들더라도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의 마력을 깎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을텐데..
이런거 보면 여러가지로 뭔가 구멍투성이인 설정들
도시 건설이 한창 진행중
부족한 노동력은 금군에서 보충하고 있네요
카즈야가 개발한 생강구이 햄버거가 만족스러운 할버트
도로가 개통되면서 식량 운송이 원할해져
식량문제도 어느정도 개선되어가는 중
카즈야는 할버트에게 경어는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하는데
왕이라는 입장인 카즈야가 수많은 부하들이 뻔히 있는 곳에서
그런 명령은 개인적으로 경솔한 행동이지 않나 싶네요
적어도 단둘이 있는 사적인 장소라면 몰라도..
토목공사에는
화산재와 석회를 섞은 지구에서의 고대 콘크리트를 사용하며
도로 양옆에 세운 가로등은
전기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이세계에 있는 야광이끼로 야간에 발광하는 원리
그리고 도로 주변에 퇴마수를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
마물이나 야생 생물들이 가까이 오기 어려운 정도로만 막는 역할을 합니다
완전히 막지 않은 이유는 야생 생물들이 한곳에 머물어 생태계가 무너지는걸 막기 위함
그때 아이샤에게서 편지가 도착하는데
신호의 숲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마을 절반이 삼켜졌고
비가 오랫동안 내려 다수의 행방불명자가 발생했다는 정보
그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다크 엘프 마을로 지원가기로 결정한 카즈야
하지만 이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반나절에서 이틀
골든타임인 72시간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
다크엘프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현장을 지휘해갑니다
리빙 폴터가이스트를 이용해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공간을 탐색해 생존자들의 위치를 파악해
희생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카즈야
하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많고 피해가 컸고
숲의 적당한 간벌을 통해 잡초를 키우고 땅의 보수력을 높였더라면
산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었에 더욱 안타까워하는 카즈야
이번 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갈수록 이야기의 전개가 식량, 인재, 건축, 재난 등 산만해져가는 느낌
이것들 전부 결국 국가재정이라는 하나의 틀에 속한 것들이긴하지만
매주마다 다른 작품을 보는 듯해서 몰입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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