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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리뷰
사나다 유키히사에게서 비둘기 전서를 받은 시탄
그리고 사나다 유키히사의 곁에 있는 또 한명의 남성은 시탄의 형
유키히사는 페나를 마녀라고 부르는 등
이로서 3화에서 아벨과 내통하고 있던 게 확실해지네요
거기에 유키마루는 이미 페나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고
시탄을 자신들의 스파이로서 활동시킬 생각인 듯합니다
페나 일행이 향한 곳은
이 돌이 체굴된 채굴장 철거지 프랑스 오를레앙
그나저나 페나는 금세 머리카락이 자라서 보브컷처럼 되었네요
그리고 채굴장에서 페나 일행을 지켜보는 3화에 나온 여성 해적단
채굴장 안에 있던 신전같은 장소
그 안에는 또 다시 문이 하나 존재하고
양갈래 길에서 고민하던 중
무언가를 느낀 페나는 고민없이 오른쪽 길을 선택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뒤쫒아 오던 여성 해적단은 왼쪽을 선택하지만
반대로 페나 일행이 선택했던 오른쪽으로 향하면서 끈질기게 페나를 뒤쫒아가네요
내부에는 수많은 갈림길이 존재하고
고민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페나
그런 페나의 모습에 어딘가 위화함을 느끼는 유키마루
그렇게 계속 나아간 페나 일행들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문
페나는 이곳에 와본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릴적의 기억인지 아님
사다나 유키히사가 마녀라고 부른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다만 4화에서 '라 퓨세레' 역시 들은 적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
페나의 정체가 이 작품에서 가장 큰 떡밥인 것은 사실
이쯤 되면 페나의 아버지인 프란츠도 친아버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
수수께끼의 문도 마치 잘 알고 있듯이
퍼즐을 풀어 문을 여는 페나
평소의 말많은 성격이 아닌 과묵한 분위기라 평소랑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왠지 다른 사람인 듯한 모습
페나 일행이 다다른 곳은 돌을 끼우는 곳인 듯한 장소
그 곳에 돌을 끼워보지만 아무런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작은 구멍을 통해서 돌을 바라봐보는데
돌의 작은 흠집들이 위치를 잡아가면서 만들어낸 로마 숫자들
다들 이것에 신경이 쏠려있는 동안
그 사이에 페나는 혼자 다른 곳으로 향하는데
그 곳에 있는 수상한 석판
'조한 다르크 라 퓨세레 여기 잠들다'
라고 적힌 문구
석판에 정신이 팔린 페나를 여성 해적단인 납치하고 맙니다
한편 페나가 사라진 것을 아직 모르는 유키마루 일행은
이 로마 숫자를 해석하고 있는데 가장 유력한 것은 위도, 경도
하지만 방위는 모르기 때문에 동서남부 총 4개의 후보지가 생깁니다
정리가 되어갈 쯤 페나가 사라진 것을 깨달은 유키마루
그리고 그들 앞에 페나를 인질로 삼고 나타난 여성 해적단
선장으로 보이는 여성이 엘도라도로 향하는 좌표라는 언급과
엘도라도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유키마루와 시탄
뭔가 엘도라도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이네요
결국 유키마루 일행은 페나의 안전을 위해 좌표를 알려주지만
해적 선장은 고블린의 검사에 대한 정보를 불기 시작하는데
됭케르크 해전에서 스페인 병사 3천을 한순간에 쓸어버린 군단이자
루시펠의 화신으로 경외시된 전설의 살육자 그 후예들
해적들은 페나를 데리고 그대로 사라지면서
유키마루 일행은 제대로 한방 먹으면서 끝납니다
역사에 대한 인물이나 사건들이 언급되면서
허구와 현실를 적당히 섞어 몰입이 잘되게 하는데
전개가 빠른 듯하면서도 뭔가 연달아 사건이 벌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네요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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